고민상담
친구가 자꾸 제 덩치를 놀리는데 어떡하나요
원래 말랐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살이 찌기 시작해서 과체중이 된 케이스입니다.
어머니가 어깨가 넓으신 편이라 저도 많이 넓어요.
그래도 저는 제 몸 사랑했습니다.
문제는 정말 친한 친구가 2년 전 부터 제 덩치를 가지고 놀려요.
심했을 때는 거의 그게 대화의 대부분이었어요.
제가 성격 자체가 만만한 편이라 모두가 저를 만만하게 대하기에 조금 익숙해지긴 했지만 계속 덩치 얘기를 하니 짜증나더라고요.
이후 좀 무시하니 나아졌는데 최근 다시 제 덩치를 입에 올리네요..
만날 때마다 엄청난 풍채 대단한 풍채..
툴툴거려도 그냥 장난스럽게 넘기는게 짜증나요..
정병 도져서 식단하다가 단식폭식 반복 중인데 이런 말까지 들으니 슬퍼요..
어떻게 해야 덜 놀릴까요.
자주 만나지만 길게 대화하진 않아서 그냥 무시해버리면 욕 먹을거 같아요..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