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글로벌 규제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디지털 분야의 규제에 대해서 우리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해 나가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디지털 무역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규제 환경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각국의 디지털세, 데이터 보호 규제 등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증 및 검증 체계를 마련해 규제 실사에 대비해야 합니다.
기술적 역량 강화도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ESG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기반 탄소중립 대응 솔루션은 규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의 협력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디지털 무역 규범이 국익에 부합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제 협상에서 자국 기업의 이익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동맹 구축과 같은 다자간 협력을 통해 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디지털 분야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각국의 규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전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데이터 보호, 개인정보 처리, 사이버 보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규제 준수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국제 규제 기준에 맞춘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제 준수를 넘어 기술적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신뢰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규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거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법적 조언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규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현지 요구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디지털에 대한 무역규제는 동향파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글로벌적인 규제환경을 파악하는데 있어 실제 디지털 무역을 진행하는 국가의 법규와 정책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디지털 무역에 대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일단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규제에 대하여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디지털 무역의 과세불가능성에 대하여 인정을 하면서도 빅테크 기업들에 대하여는 너무 많은 수익 그리고 독과점 문제 등으로 인하여 제재를 하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각국의 디지털 무역 규제와 국제 협정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운영 방침과 절차를 이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규제들의 경우 중소기업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지만 이러한 영향을 받는 조항이 나타날 수도 있기에 이러한 측면에서 꾸준한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