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종이로 먼저 가볍게 눌러서 피지와 땀을 제거한 다음 덧바르는 게 맞습니다. 그냥 위에 덧바르면 밀리고 뭉치기도 하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름종이를 너무 세게 문지르면 이미 발려있는 선크림까지 다 닦아내버리니, 가볍게 톡톡 눌러서 흡수시키는 정도로만 쓰시면 됩니다. 이후 선크림을 얇게 펴 바르시면 됩니다.
야외 작업처럼 땀이 많이 나는 환경이라면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게 적절하고, 무기자차 제품은 땀에 씻기면 효과가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간격을 너무 길게 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작업 특성상 덧바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SPF 수치가 높은 제품(SPF 50+ PA++++)을 선택하는 것도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