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약을 먹으면 창의력이 사라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고 기분조절제를 처방받았는데, 약을 먹으면 감정이 밋밋해지고 일할 때 아이디어가 안 떠오른다는 후기를 봤어요. 실제로 그런 부작용이 있는지, 용량 조절로 나아지는지, 창작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치료를 이어가는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조증 에피소드로 인해 고양되어 있는 기분을 경험하다가,

    약물로 인해 정상 범위의 감정으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에너지가 감소하고, 창의력이 떨어지는'과 같은 보고가 흔합니다.

    아직 까지 기분 조절과 관련된 약물 처방으로

    감정선의 둔화, 창의력의 둔화 등의 부작용은 연구적으로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실제적으로 약물 치료 중 그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전문의 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약물의 용량을 조절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 말씀드린 내용처럼,

    연구적으로는 그러한 결과들이 나타난 경우가 없으며,

    고양된 기분과 우울한 기분이 반복되던 환자분들에게서는

    감정의 역동성과 창의력 그리고 에너지가 감소된 것 처럼 경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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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그런 부작용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약을 먹는 것은 부작용이 따라오기 마련이에요. 특히 창작일이나 예술적인 감흥을 얻는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런 약을 처방받을 때 의사와 상담을 합니다. 내가 이런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사실대로 말하고 그러면 의사 선생님이 그에 맞게 약물 처방과 복용량을 조절해준답니다. 충분히 용량 조절로 약 종류에 따라서 나아질 수 있으며 치료를 하면서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