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 쬐인다” 이 속담은 예전 세대 가족문화가 많이 담긴 말이라
요즘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표현 맞는 것 같아요.
원래는 봄볕은 따갑고 가을볕은 좋다는 의미를 빗대서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고 챙긴다는 옛 분위기를 표현한 말이었는데,
지금은 가족관계 자체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잖아요.
예전에는 며느리에게 희생이나 집안일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문화가 강했다면
요즘은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가 훨씬 커졌고요.
그래서 실제 생활에서는 저 속담처럼 대놓고 차별하는 문화는 많이 줄어든 건 맞다고 봐요.
다만 완전히 사라졌냐고 하면
세대나 집안마다 아직 남아 있는 경우도 있어서
명절 스트레스나 시가/처가 차이 이야기 나올 때 가끔 비슷한 분위기 느끼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ㅠ
그래도 예전처럼 “며느리는 원래 참고 해야 한다” 이런 인식은 많이 약해졌고
지금은 서로 독립적인 관계로 보려는 쪽이 훨씬 커진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