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 파열관련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이번주 목요일 축구하다 종아리에서 두둑하는 느낌이 났는데 걷기가 힘들어서 집 주변에 정형외과가 없고 마취통증의학과가 있어서 진료과목에 정형외과가 있어 걷는데 통증이 있고 운전을 못해 멀리는 못가서 갔습니다.

의사분이 멍이 없네요~ 하시면서 만져보고 아픈부위보고 근육파열이라고 약처방이랑 냉찜질 물리치료 해주고 진료 끝났습니다. 3일 지난 지금은 통증은 좀줄고 발목이 저린 느끼은 있지만 걸을정돈는 됩니다.

5일후 보고 아프면 물리치료 받으러 오라는데 초음파 안봐도 상관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초음파를 보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정황상 굳이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초음파 검사로 확인을 해야 불안감이 사라지신다면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 검사를 원하시는데 담당선생님이 거절할 것 같지는 않네요

  • 두둑하는 느낌과 즉각적인 보행 장애는 근육 파열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3일 만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초음파 검사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임상적으로는 증상이 호전 중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발목 저림이 동반된다는 점이 신경 쓰입니다. 종아리 근육 파열 시 혈종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심부정맥혈전증이 동반되는 경우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심부정맥혈전증은 종아리 파열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저림, 부종, 열감이 동반될 경우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이는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5일 후 재진 때까지 기다리셔도 되는 경우는 저림이 점점 줄어들고, 부종이 심해지지 않으며, 통증이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경우입니다. 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 경우는 저림이 심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종아리가 갑자기 더 붓거나 열감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발목 저림이 현재 진행 중이라면 5일을 기다리지 마시고 초음파가 가능한 정형외과에서 확인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