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27살 여자 입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며 수입은 100 ~ 130정도 됩니다. 모은돈은 3천만원 입니다. 현재 동갑인 남성과 1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군인 장교이고 31살에 전역합니다. 서로 얼마정도 자산이 있는지 말하지 않았구요. 만나면 살짝씩 떠보지만 별로 크게 모으지 않은 것 같이 말합니다. 둘다 결혼을 한다면 부모님의 지원은 받을 수 없는 형편입니다. 저에게 직업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어디 회사에 들어가 정규직으로 일하라고 이야기를 자주하구요 본인 부모님집처럼 허름해도 살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하고…

저는 결혼이 하고싶은데 제가 돈이 없으니까 남자 쪽에서 현실적으로 여유로웠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이거 잘못된 생각일까요? 그리고 이런 저의 욕심이라면 남자 놔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저도 저를 위해서도 더 어릴때 안정적인 직장 가지고 있는 사람 만나고 다녀야하는게 아닌지… 이 혼란을 현실적으로 말해주실 수 있는 분을 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결혼은 현실이기에 어느 정도 자산이 갖춘 상태에서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만, 더 현실적인 것은 여자 측에서 거의 준비가 되지 못한 상황인데

    경제적으로 형편이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 역시 요즘에는 매우 희박합니다.

    남자도 비슷한 생각을하거든요.

  • 저는 현실적인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돈 문제로 매일 다투다 이혼하는 수많은 부부들이

    사랑이 부족해서 갈라선 것이 아닙니다

    27세라는 나이는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강력한 시기입니다

    내 미래의 안정을 위해 현실적인 조건을 일순위로 두는 것은 결코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 군인 취급이 요즘에 안좋다고 하지만

    어쨌든 지금 결혼한다면 관사도 나올거고 아직 젊고 전역까지 시간이 있으니 미래를 대비하기는 충분 해 보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직업때문에 고민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결혼 할때 조건 따지는게 한참 후순위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먼저 조건을 말씀 하셨으니

    조건을 생각하면 남자분이 아까운 것 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