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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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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을 할 때 목소리 톤은 높이지 않는 것이 더 좋은가요?

아이들 훈육을 할 때

터무니없는 잘못을 했을 때는 한번씩 큰소리로 혼낼 때도 있습니다

톤을 높이지 않고 차근차근 혼을 내는 것은

아이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목소리 톤을 높여서

혼낼 때도 있는데

훈육을 할 때는 목소리 톤이 높은 것이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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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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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을 훈육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훈육을 해주셔야 되겠지만 소리를 지를 행위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에게 낮은소리로 훈육을 할때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수는 있지만 아이는 부모님께서 화가 났고 훈육을 한다는것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이때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깜짝 놀라서 소스라치게 놀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울것이고 아이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소리지르는 행위만 봐도 무섭다고 느낄 수 있을것 같으니 조심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훈육을 할때 목소리를 높여서 훈육을 하게되면 긴장감과 불안감을 줄 수 있고 자존감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목소리톤을 낮추고 느리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관된 목소리로 단호하게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훈육을 할 때 목소리를 크게 해서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큰소리를 내어 아이에게 언어전달을 하신다면 아이는 공포감에 위축되고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단호한 어조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고 왜 그것이 잘못 되었는지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 아이의 훈육에 있어서 톤은 높지도 낮지도 않게 일정한게 좋습니다. 사람은 목소리 억양과 말투, 톤이 때론 사람의 감정을 자극해서 오히려 부정적으로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어른이든 아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훈육을 하실 때 감정을 넣어서 톤을 높히기 보다는 톤은 일정하되 단호하게 훈육하시는게 가장 좋으며, 아이가 대화를 나눌 마음이 생길 때 까지 기다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호하게 말하는 것과 아이가 대화 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답답한 마음에 화를 내거나 재촉하지 않는게 중요하며, 말을 너무 길게도 짤게도 아닌 포인트만 간결하게 찍어 말씀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아이의 훈육은 어른의 인내가 필요하기에 기다려주시고 안되는 것을 단호하게 찝어주시며 마지막에 아이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 할때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긍정적인 표현과 행동으로 아이를 어루 만져 주시는게 좋습니다. 

  • 훈육의 내용과 방식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목소리 톤은 부수적인것 이라생각됩니다. 물론 날카롭게 높은 톤보다 중저음의 톤으로 훈육을 하는것이 위압감은 있을지모르나, 훈육은 일관성이 중요하고 잘못된점을 제대로 인지시켜주고 어떻게 하는것이 바른태도인지 까지 알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육하다보면 아이에게 소리높여 혼낼수도 있지요.

    소리높여 혼내는 것은 부모의 감정이 들어가 있는 상태가 되거든요.

    목소리가 커지면 아이의 감정도 함께 올라가고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목소리 톤을 낮추고 근엄하고 엄중한 목소리는 아이의 마음을 차분해주고

    감정을 추스릴 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고 훈육하는 것이 더 좋은거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훈육을 할 때 아이가 전혀 부모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른들의 큰 착각일 수가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 목소리의 높낮이, 목소리의 톤, 목소리의 크기는 모두 아이에게 심리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아이도 사람이다 보니 느끼는 바는 똑같습니다. 엄마의 목소리가 크고 목소리 높이가 높고 흥분이 되어있는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모두 인식하고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를 훈육하실때는 일단 침착함을 가장 먼저 유지하시고 안정된 목소리와 단호하면서 따뜻한 톤으로 아이를 훈육하셔야 합니다. 예민한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