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작은 쥐젖이라면 피부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쥐젖은 양성 피부 병변으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흔히 생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혈류를 차단하면 검게 괴사하면서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염증, 통증, 출혈,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실제로 쥐젖이 아닌 다른 피부 병변을 잘못 묶는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작아 묶기 어렵다면 집에서 제거하려고 하기보다 피부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전기소작, 레이저, 가위 절제 등으로 제거하며 시술 시간은 수분 정도로 짧고 대부분 흉터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다만 목에 생긴 병변이 모두 쥐젖은 아닙니다.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쉽게 출혈하는 경우에는 점이나 다른 피부 종양일 수도 있으므로 제거 전에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작은 쥐젖은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반복적으로 실이나 머리카락으로 묶어 제거하는 방법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받으시면 대개 당일 제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