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종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벼룩파리 또는 초파리로 보입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머리는 작고, 등가슴 부분이 위로 솟아오른 꼽추 형태를 하고 있는 듯 한데, 이는 벼룩파리류의 가장 대표적인 외형적 특징입니다.
그리고 사진상으로는 조명과 물기 때문에 흐릿하지만, 만약 잡으셨을 때 눈이 새빨간 색이었다면 초파리, 진한 갈색이나 검은색에 가까웠다면 벼룩파리입니다.
그리고 초파리로 보였던 이유는 배 마디에 가로로 선명한 검은색 줄무늬 때문인데, 이런 줄무늬는 노랑초파리의 특징이고, 초파리의 크기도 2~3mm정도로 작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