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아기 언어치료 필요할까요?
엄마. 아빠. 까까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아주 간단한
의성어. 의태어 포함 60여개를 사용합니다
신발을 신 이라고 표현하고
동물은 멍멍. 찍찍. 이렇게 부르고요
차를 부릉부릉, 물고기는 뻐끔뻐끔
숫자는 1.2.3.4.5.7
하나.둘.셋.넷 까지 손꼽아가면서 세고 읽습니다
A.b.c.d.o.p만 가능하고요^^
그 외에
빠빠, 안녕,찌찌, 쭈쭈,아가,맘마,꼬꼬,꽃,공,곰, 에취
영차, 이거, 줘
이 정도에요
색깔,도형은 다 알고 있는데 말은 아직입니다
2단어 연결 안되구요
물.우유.주스
정도만 얘기해줘도 수월할텐데..
어렵네요
요새 입모양 보면서 읽어주기.놀아주기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댓글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계속해서 아이가 입모양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해주시고 언어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시기는 언어 폭발의 시기로 자극을 주면 아는 단어의 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언어치료를 받을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아이는 두돌이 지나면서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며 세돌이 지나면서 문장을 이어하거나 말할수있습니다
지금 꾸준히 읽어주고 하면서 언어적 자극을 주고 있다면
조금더 지켜보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옹알이를 할 뿐이지만 생후 18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언어에 관심을 가지며, 점점 구사할 수 있는 언어가 구체적으로 변합니다.
통상적으로 생후 18개월~만 3세 영유아들은 놀랄만한 언어 발달 능력을 드러내는데요.
이 시기에 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자녀가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도록 기다리지말고
적극적으로 유아 언어 교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단어를 던지는
식으로 대화를 하지만 만 3세 정도가 되면 여러 단어를 나열하게 됩니다. 조사가 서툴기도
하고, 생략되기도 하지만 아이는 3~4개 정도의 단어를 배열하면서 부모와 의사소통을 하는데요.
이때 부모님들은 자주 아이와 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정상적인 언어 발달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 진단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라기 보다는 아이의 언어 발달 상태가 어느 수준인지 아는 차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지만 특히 언어적인 부분에선 편차가 크답니다.
보통 18개월 정도되면 언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답니다.
30개월 정도면 두 단어를 이어서 문장으로 말을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을 위해선 아이 혼자 놀게 해서는 안되며
항상 부모가 아이와 같이 놀면서 상호작용을 열심히 해주셔야 합니다.
책도 매일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니 우선은 지켜봐주셔도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언어치료 센터에 한번 방문해서 발달정도를 체크해보시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영유아 검진을 잘받으시고, 주치의가 아이 언어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언어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30개월 즈음되면 대뇌(언어발달) 신경세포가 활발하게 서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며 이때 언어역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납니다.
두단어/ 세단어를 결합하여 말하기, 눈.코.입 신체기관을 인지, 싫어.안가/가.먹어.줘 등 부정어/ 현재 동사 등 표현이 훨씬 다양해 집니다.
아이 언어자극을 좀 더 해주고 싶다라면 자주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아이의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으며 책을 많이 읽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