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인도는 내수시장만으로도 성장이 가능한 경제구조인가요?

중국이나 인도는 인구수가 엄청나게 많은 국가들인데

이런 국가들은 세계경제가 침체해도

내수시장만으로도 경제발전이 가능한 조건인가요?

세계경제의 침체와 상관없이

내수시장만으로도 호황이 가능한 것인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은 대규모 내수시장을 갖고 있어 세계경제 침체 시에도 일정 부분 경제 성장을 견딜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내수시장만으로 경제발전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두 국가 모두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 참여가 경제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세계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 수출 감소와 투자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인구 규모에 기반한 내수 소비가 상당하기 때문에,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과 산업 구조 고도화, 서비스업과 디지털 경제 확대 등이 병행되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수 중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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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국이나 인도는 내수 시장만으로도 경제가 성장할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전부터 나오던 말이 내수 시장이 효과적으로 그러면서

    내수시장만으로도 국가 경제가 유지되는 기준이 1억명이라고 했는데

    인도, 중국은 전세계 인구로 1, 2위 하는 국가이기에

    내수만으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인구 규모와 내수 시장이 커서 외부 수요가 둔화될 때도 일정 수준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지만 완전히 내수만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두 국가 모두 수출, 투자, 글로벌 공급망과 연결되어 있어 세계 경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내수가 완충 역할은 할 수 있지만 독립적으로 호황을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만 보더라도 1인당 GDP가 이제 만달러를 돌파한 국가이며 미국과 비교하기에는 여전히 소비로 버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그동안의 대규모 투자로 인한 과잉공급을 몇년째 내수부양으로 탈환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매번 실패하고 있고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디플레이션구조가 여전히 몇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이제는 버티지 못하자 대규모 과잉공급을 다시금 수출로 도모하고자하는 전략으로 올해 다시금 선회하고 있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인도는 이보다 더 내수소비로는 더더욱 성장이 아예 불가능한 국가입니다. 1인당 GDP는 최빈국가수준이며 이 1인당 GDP경제력이나 내부인프라 구조는 동남아의 베트남이나 태국보다 못한 수준이며 특히 말레이시아와 비교하자면 매우 심하게 낙후된 수준입니다. 즉 자국내의 제조인프라나 물류인프라 모든게 매우 낙후된 수준이라서 중화학이상의 제조업 비즈니스가 발달하기 힘들며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의 제조업 경쟁력에서 완전히 열위에 있는 국가입니다. 즉 인도는 더더욱 내수시장으로만 1인당 GDP로 중진국 이상의 성장이 현재로선 불가능한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