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한 끼 식사 구성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시는 소스 닭가슴살 3개의 당류 합산량은 15g에서 최대 30g에 달하고, 여기에 파스타 100g에 포함된 약 70g의 탄수화물까지 더해지면 한 번에 100g에 가까운 당질이 혈관으로 유입됩니다. 하루 한 끼만 드신다면, 장시간 공복 후에 맞이하는 첫 식사에서 이런 고당질이 들어오면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상당히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급격한 인슐린 분비는 체지방 연소를 중단시키고 혈관 내피세포의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실 경우 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려서 장기적으로 보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고, 살이 더 잘 찌는 대사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끼당 첨가당 제한선은 가급적이면 10g 내외입니다. 현재 소스 닭가슴살의 당류는 가공된 정제 설탕, 액상과당일 수 있어서 흡수 속도가 정말 빠르다는 점입니다.
가급적이면 당류 5g 이하인 제품 위주로 구성해보시어, 파스타 양을 30~50%정도 줄여보시고 대신에 혈당을 덜 올리는 통곡물빵이나 곤약면, 고구마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추가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채소 샐러드를 식사 최우선 순위로 배치에 보시길 바랍니다. 채소 > 단백질/지방 > 탄수화물 식사 순서법은 당의 흡수를 물리적으로 지연시켜 혈당 스파이크를 방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현재처럼 단백질과 탄수화물에 치우친 식단보다, 양질의 지방과 충분한 섬유질이 포함된다면 대사 유연성을 기르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더 끌어올릴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