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왜 칼로리가 높을까요? 술을 많이 마시면 살이 찌나요?

알콜을 분해하면 당으로 전환할 수 있어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술을 분해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술을 분해해서 얻는 에너지보다 높아 술만 마시게 되면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우스게로 폐인 다이어트라고 하지요.

살만 빠지는게 아니라 건강도 빠져 나가는 것이라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

술 자체는 칼로리가 많이 높습니다 소주 한잔의 칼로리가 공기밥 칼로리의 1/3과 같다고 합니다 잦은 술자리가 비만의 원인이 된다라고 하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습니다 소주의 칼로리는 높지만 실제로는 사라지는 칼로리라고 합니다 다만 에너지전환율이 좋아 같이 먹는 안주보다 술을 에너지를 사용하기때문에 술을 마실때 먹는 안주가 모조리 살로 가기 때문이죠 실제로 술만 드시는 분들은 대체로 마르신분이 많습니다^^;

맥주 1잔에 185칼로리, 막걸리 1잔 138칼로리, 위스키 1잔 75칼로리, 소주 한잔에 63칼로리 등

보다시피 술의 칼로리는 양의 비해 매우 높은편인데요.

원체 알코올 자체의 칼로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보다 안주 때문에 살이 많이찝니다.

끝으로 살도 살이지만 무엇보다 간건강을 위해 적절히 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소주의 성분은 물과 알코올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소주마다 맛이 다르듯 각각의 조미료가 다른 성분으로 포함되어있죠.

음식만들 때 소주를 넣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물과 알코올이 증발되면 남아있는 조미료의 맛이 음식에 추가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물, 알코올 이외의 조미료 때문에 칼로리가 표기되는것입니다.

또한, 알코올 해독작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어 건강약화에 따라 살도 쉽게 찌게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