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안 가져왔다고 학생한테 가난 조롱한 수학학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 일로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수학 학원 선생님이 동생에게 "여자는 얼굴만 예쁘면 먹고 살아"라는 성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동생이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시험 기간이기도 했고, 동생이 학원을 계속 다녀야겠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노트를 깜빡하고 안 가져왔다는 이유로 그 선생님이 친구들 앞에서 "너 가난해?"라는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당황해서 얼굴이 붉어지니 "왜 얼굴을 붉혀?"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네요.

노트를 안 챙겨간 건 동생 잘못이 맞지만, 선생님의 언행은 명백히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동생 말로는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이런 식로 행동할 때가 많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교육자로서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노트를 안 가져온 건 제 동생 실수지만, 교사가 학생에게 가난을 조롱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건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 일을 겪어보셨거나 관련 분야를 잘 아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이 너무 크게 번지지는 않으면서도, 학원 측에 확실하게 경고를 주고 합법적으로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선생님의 모욕적인 발언 녹음이나 증언을 확보해 교육청과 학원 원장에게 강하게 항의하시고 환불 후 당장 그만두게 하세요.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