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활동 운동이 없는데 한쪽 다리만 쥐가 잘 내리네요.
좀 몸이 피곤하다 싶어 잠을 자다가 꼭 한쪽 다리에만 쥐가 내립니다.
특별하게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아도 가끔 이렇게 한쪽 다리에만 쥐가 잘 내리는데요.
예방법이나 처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과로나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근육 사용 등으로 근육 피로가 누적된 상태일 때,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등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처럼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움직일때 혹은 자세를 취할 때 양쪽 다리가 대칭적인지 잘 확인해보시고 쥐가 잘 내리는 다리도 반대편 다리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이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쥐가 자주나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건강의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이상 소견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자주 날 경우 몸의 전해질 불균형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긴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피 검사에서 전해질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잘 나는 경우에 허리 신경과 관련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혈액순환과 관련된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은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방문하시고 허리 신경에 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다리 근육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산소가 부족하여 그렇습니다.
평소에 마사지/스트레칭 자주해주시기 바라며 온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근수축에 필요한 전해질이나 영양이 부족해도 그럴 수 있으니 영양제도 챙겨드시면 좋 겠네요
(칼슘, 마그네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