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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비쿠냐170
보랏빛비쿠냐17023.01.29

3세 아이 혼잣말 괜찮은 걸까요?

저도 가끔 혼잣말을 많이 하고 안좋은 습관이라 생각하는데 ...

이게 유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가 혼잣말을 해요. 어렸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이게 커서도 이어질까봐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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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 아이의 혼잣말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과정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혼잣말로 표현하다가 점점 내면화할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추후에, 학교에 가서도 개인적인 생각을 혼잣말로 표현한다면 그런 생각은 속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지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른 성장과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혼잣말을 하여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외동이라면 더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3세가 되었다면 한창 말문이 트이는 언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라고 하는 나이입니다.

    말씀하신 혼잣말의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걱정될 만큼의 혼잣말 횟수가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호기심에 아이가 말을 중얼중얼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아이에게 혼잣말을 한다고 혼내시거나 핀잔을 주게되면 아이의 언어발달에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아이에게 대화를 시도하셔서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닌 주고받는 대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혼잣말이 아니라 역할놀이를 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정립하게 됩니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과정으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됩니다.(아마 질문자님도 이과정을 거치셨을 겁니다 ^^)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마음 속에 있는 자신의 감정을 혼잣말 형태로 말하기도 합니다.

    상대방과 상호작용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으니,

    아이가 혼자서, 혼잣말을 하면 부모가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