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중 사고로 산재처리하라는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치료인데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근무중 장애인 한명이 갑자기 물이 750미리쯤 가득 든 물병을 저에게 집어던져 오른쪽 엘보 인근을 타격받아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고 골절은 아니지만 타박상으로 인대, 힘줄, 근육이 다 모여있는 부위로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가를 사용중으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고 병원에서 치료는 다 비급여입니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오늘팔로 사용빈도가 높을수록 악화되고 반복된다고 합니다. 회사측에서는 산재보험 처리 하라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번 치료가 끝이아니라는 부분입니다. 일을 계속해야하는 상황에서 다시 아프면 치료를 받아인하는데 이럴경우는 여찌해야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 치료가 끝이 아니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산재보험 연장 신청: 산재보험은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번 치료가 끝이 아니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산재보험 연장 신청을 하여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근재보험 청구: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근재보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근재보험은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지 못하는 위자료, 상실수익액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3.회사와의 합의: 회사와 합의를 하여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회사의 재정 상황과 보상 기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합의를 해야 합니다.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