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오입 개헌은 1954년에 있었던 2차 개헌을 일컫습니다. 195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수당이 된 자유당은 이승만의 종신집권과 자신들의 기득권 보장을 위해 개헌안을 상정했습니다. 그 내요은 초대 대통령에 한하여 중임제한을 없애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즉 이승만 한 사람에게 주는 혜택을 주는 헌법을 개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표결 정족수는 정원 2/3 이상인 136명이 넘어야 했는데, 실제 투표 결과 135명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개헌안은 부결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사오입(반올림)을 적용하여 가결로 번복된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비민주적인 사건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