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애초보가 연애 의사 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문화, 문제일까요?
연애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말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감정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관계가 요즘 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관계가 개인에게 상처를 주는 구조인지, 아니면 새로운 인간관계 형태로 봐야 하는지 사회적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어느 정도 나이가 되었다면 연애 의사가 없다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전히 친구로서 지낼 수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는 것이 더 좋아요.
사귄다거나 연애를 한다는 것은 결국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이 끊임없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깊게 교류하는 거니깐요
그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주시 해야 합니다
자기만을 위한 것은 결국에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물론 사랑이란 이름으로
참고 인내하다 보면
좋은 쪽으로 방향을 틀기도 하지만
일단 애초부터 잘 못된 끈을 좋은 쪽으로 끌고 가기는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
본인은 상관 없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게는 희망고문이지 않을까요?
상대방은 '언젠가는 사귀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시간을 보내다가 후에 결국은 상처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해서라도 연애 생각이 없으면 애매하게 행동해서는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애할 생각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감정적인 교류를 하면서 이어나가는 관계는 이성간의 만남보다는 서로 필요에 의해서 관계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애감정이 서로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애매한 연애감정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안감과 억지로 연을 이어나가게 한다면 이는 좋은 연애관계도 좋은 대인관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면 연애 대인관계면 대인관계 이렇게 확실한 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정쩡한 연애감정은 연애가 아니라 어장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면서
이성적인 어떤 스킨십 같은 부분을 원한다면 이런 건 상대를 무시하고 놀리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이 단순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것이고 친구로서의 감정적인 교류만 이어가길 원하는 것은
그냥 그 사람의 욕심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새로운 인간 형태가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있었습니다
20년전에도 이런 경우들을 볼 수 있었기에
그냥 각각의 생각의 차이에 따라 나오는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연애와 남사친여사친 기준도 애매할수있고 결국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인데 상대방이 느끼기에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제하는게 낫겠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제어할 방법은 없다고봅니다.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나에게 마음이 있는 상대에게 계속 연락하고 그런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고 어장관리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계는 새로운 형태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연애초보에겐 감정 소모가 큰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 표현의 비대칭이 계속되면 기대와 책임이 한쪽으로 쏠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존중받을 수 있는 선택이지만, 당사자 간 경계·합의가 분명해야 건강합니다.
결국 문제는 형태가 아니라 감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