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간장 게장 간장 양념 재사용해도 되나요?
한번 담궈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해먹으려합니다
근데 전에 썼던 간장에 다시 해도 되나요?
3일차에 한번 다시 끓이기고 보관중이긴 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양념의 농도는 분명 그 요리가 완성될수있도록 충분히 맞춰둔것이라고생각하는데여. 사용한것을 또쓴다며는아마 기존에 먹엇던것도 즙이 빠져나와 농도변함등이 잇을수 잇어서 새로하는게 맛차원에서 더 낫지 않나 시퍼여.
재사용하셔도 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그대로 다시 부으시면 안 되고 반드시 한 번 더 끓여서 완전히 식힌 뒤에 쓰셔야 합니다. 삼 일차에 이미 한 번 끓여 두셨다면 절반은 하신 셈이고, 새 게에 붓기 직전에 한 번 더 끓여 주시면 됩니다.
끓여야 하는 이유는 간장이 처음과 달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게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간장이 묽어지고 염도가 내려가는데, 짠기가 약해지면 그만큼 상하기 쉬워집니다. 게살에서 나온 단백질도 섞여 있어서 그대로 두면 발효가 아니라 부패로 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다시 쓰실 때는 농도를 맞춰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끓이시면서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 더 넣어 처음 담그실 때와 비슷한 짠기로 올려 주세요. 맛을 보셨을 때 확실히 짜다 싶어야 두 번째 게장이 안전하게 익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간장을 체에 한 번 걸러 부스러기를 빼시고, 냄비에 옮겨 팔팔 끓이면서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내세요. 그런 다음 완전히 식혀서 새 게에 부으시면 됩니다. 뜨거운 상태로 부으시면 게살이 익어 버려서 식감이 나빠집니다.
두 번째부터는 향이 약해지니 재료를 조금 보충하시면 좋습니다. 생강과 마늘, 대파, 통후추, 다시마를 새로 넣고 함께 끓이시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이나 매실청을 조금 더하시면 처음과 비슷해집니다.
다만 횟수는 두 번 정도까지가 무난합니다. 세 번째부터는 색이 탁해지고 비린내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끓이실 때 거품이 유난히 많이 나거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아깝더라도 그때는 버리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걸러서 끓이고, 짠기를 보충하고, 완전히 식혀서 붓는 것이 핵심입니다. 담그신 게장은 냉장에서 며칠 안에 드시고 오래 두실 것은 소분해 얼려 두시면 맛이 덜 상합니다.
다시 사용해도 되기는 하는데 똑같은 맛은 기대하지 마세요. 귀에서 우러났던 맛이 같이 섞여서 처음처럼 깔끔한 맛보다는 무언가 걔가 익은 듯한 텁텁한 맛이 날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번 담갔던 게장 간장에는 게에서 나온 수분과 단백질이 섞여 있어 그대로 재사용하면 부패하거나 맛이 변할 위험이 높지만 한번 푹 끓여서 완전히 식힌 후 사용하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간장을 끓일 때 게의 불순물과 거품을 깨끗하게 거르고 취향에 따라 마늘이나 생강 건고추 등을 추가해 풍미를 보충해 주면 좋습니다 단 재사용은 균 번식과 위생을 고려해 딱 1~2회까지만 권장하며 상온이 아닌 냉장 보관 상태의 깨끗한 간장만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