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과반찬가게관련질문드립니다.....

자취를 할것 같아서 나와서 살면 배달음식 보단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는게 나을까요.

궁금하여 자취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처음에는 배달음식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금방 질리고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한계가 있어서 반찬가게나 집밥을 주로 해 먹는 편인데요,

    배달음식은 메인메뉴를 시키기에는 좋지만 양이 많아 몇 번에 나누어 먹다 보면 질리는 경우가 많아서, 반찬가게에서 나물이나 밑반찬 종류를 사서 간단하게 국을 끓여서 먹는 편입니다. 반찬가게도 요즘에 많이 생겨서 가격도 저렴하고 가게마다 맛도 조금씩 달라서 선호하는 가게의 음식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처음 자취를 하신다면 식사가 제일 걱정일 것 같은데요, 아침은 삶은 달걀이나 무가당 두유를 활용하고, 점심이나 저녁은 배달 음식과 반찬가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삶은 계란은 주말에 일주일 분량을 미리 삶아두면 매일 아침 준비할 필요도 없고 간단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건강하게 자취생활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취 식비와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반찬가게를 기본 루틴으로 삼고 배달음식을 특별식으로 돌리는 조합이 유리하겠습니다.

    배달음식은 최소 주문금액과 배달비 때문에 한 끼에 보통 1만 5천원에서 2만원이 넘어가게 되고, 1인 가구가 먹기엔 양이 많아서 남겼다가 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쌓여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수거와 자극적인 양념으로 인한 건강 악화도 자취 초반에 겪는 큰 스트레스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동네 반찬가게는 보통 4팩에 1만원- 1만 2천원 구성이 많아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밥만 밥솥이나 햇반으로 직접 챙기면 3-4일 동안 균형 잡힌 집밥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반찬가게를 이용할 때도 요령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나물이나 두부조림처럼 수분이 많고 쉽게 상하는 반찬은 며칠만 지나도 상하기 쉬워서, 처음에는 진미채, 멸치볶음, 장조림처럼 보관 기간이 긴 밑반찬 위주로 고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여기에 계란, 조미김, 참치캔 정도만 곁들여도 질리지 않고 한 끼를 우수하게 완성할 수 있겠습니다.

    매일 배달을 시키면 한 달 식비만 60-70만 원을 넘기기 십상이지만, 밥을 짓고 반찬을 사 드시면 20-30만원 선으로도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 평일은 반찬가게 위주로 식습관을 잡고 배달음식은 지친 주말에 한 번 즐기는 보상으로 두시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