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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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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소 샐러드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나요?

생채소 샐러드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나요?

야채들은 무조건 익혀먹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익혀먹지않으면 염증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채소 샐러드가 건강에 나쁘진 않습니다.

    <장점>

    생채소는 조리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비타민C, 엽산, 폴리페놀같은 열에 약한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특히나 잎채소,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는 생으로 드시는 것이 영양 손실은 적고 섬유질이 살아있으니 장 운동, 혈당 조절에도 좋습니다.

    <단점>

    모든 채소가 생으로 좋은건 아니에요. 시금치, 브로콜리, 버섯, 토마토처럼 익혀야 흡수율이 올라가는 영양소도 많겠습니다. 예로 토마토 '라이코펜'은 가열시 체내 흡수율은 3배 이상 올라가고 시금치 철분 역시 가볍게 데쳐서 '옥살산'을 줄여볼 수 있겠습니다.

    <주의할 점>

    너무 많은 생채소를 매일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거나 오히려 변비가 악화되기도 합니다..염증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는 좀 과한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어느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식물에는 자연 독소가 있습니다. 플랜트 패러독스처럼 다양한 독소가 몸에 영향을 얼마나 끼치는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해결법>

    보통 건강한 사람은 생채소, 익힌 채소 5:5 비중으로 드셔보세요. 위가 약하시면 채소는 익혀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깨끗이 세척하시고 올리브유, 버터로 지용성 지방과 함께 볶아서 드시면 영양 흡수율은 상승합니다.

    생야채 자체는 조리법과 같이 드시는 식품과 함께하면 몸에 큰 부담은 덜 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생채소의 경우 소화력이 약한 경우에는 오히려 소화를

    지녕시키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마 익혀먹지 않아서 몸에 좋지 않으면 샐러드 관련 가게는 전부 문을 닫았을 겁니다.

    생채소의 장점으로는 비타민C 보존, 영양소 유지가 있으나

    단점으로는 (몇몇 사람에게) 소화 흡수가 어려울 수 있고, 농약 등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의 증가는 몇몇 분들에게는 맞습니다.

    즉, 소화기능이 매우 약한 사람, 과민성 장을 가진 사람에게는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거의 드믑니다.

    대부분이 사람에게는 생채소를 섭취해도 무방하며

    오히려 몇몇 논문에서는 생채소의 섭취가 염증 지표를 낮게 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생채소 샐러드는 염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생채소는 열에 약한 비타민C, 엽산 등의 영양소와 수분을 그대로 보존하고, 익힐 경우 손실될 수 잇는 일부 효소를 제공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장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은 특정 생채소(양배추, 브로콜리)에 있는 특정 성분 때문에 소화 불량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잇으나, 이는 염증 반응과는 다릅니다. DASH 식단과 같은 건강한 식단에서는 익힌 채소와 생채소 모두를 권장하며, 염증을 관리하는 항산화 성분은 생채소에 풍부합니다. 따라서, 익힌 채소와 생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최적의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