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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수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수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이 가는 내용이라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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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재남 경제전문가
    소재남 경제전문가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할 때 원화가격이 동일하다면 수출기업은 달러로 표시된 화폐를 기존 보다 덜 받아도 됩니다. 이는 외국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하락 효과가 있으므로 수출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환율이 오른다면 이에 따라서 수출대금이 커질 가능성도 있지만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써는 원자재 수입단가도 올라가기에 오히려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 통상적으로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외국에 물건을 팔고 받는 돈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외국에 물건을 팔면 대게 달러와 같은 외화로 그 대금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외화의 가격이 올랐으니 아래와 같이 됩니다.

    예시)

    기존: 1달러=1000원

    5달러어치를 수출하면 5천원으로 환전

    환율이 오름: 1달러=2000원

    5달러어치를 수출하면 1만원으로 환전

    즉 전보다 2배 더 많은 돈을 받게 되니 수출 입장에서는 이익입니다.

    다만 과거에는 국내산 자원 또는 이를 원자재로 하여 만든 물건을 수출함으로써 환율이 오르면 오를 수록 무조건 이익인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외국의 자원을 들여와 이를 가공하여 수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더라도 과거와 달리 손실인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시: 수출계약을 왕창 따왔는데, 원자재를 뒤늦게 구매한 경우 등)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질문해주신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출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오르게 되면 국내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서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이어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네 안녕하세요. 환율이란 자국의 화폐와 다른 나라의 화폐 사이의 교환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한다고 현실에서 꼭 수출이 늘어나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론상으로는 수출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1,500원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1달러의 '가치'는 한국 돈으로 1,500원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이러한 환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이 일어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라갔다면, 이는 1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어요. 역사적으로 볼 때, 환율의 변동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는 한국 원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져 환율이 급등했죠. 이는 국가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우리나라의 수출 기업들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1달러=1,000원에서 환율이 상승하여 1달러=1,200원이 된 경우, 똑같은 1달러를 얻기 위해서는 이전에는 1,000원만 내면 됐지만 이제는 1,200원을 내야 하므로, 외국 고객들에게는 우리 제품이 저렴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 기업들은 경쟁력을 얻게 되어 수출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환율상승에 의한 '가격경쟁력 제고'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입품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에 국내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 환율이 오르면 수출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국내 제품 가격이 외국 통화로 더 저렴해져 해외에서 더 많이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출 기업들은 더 많은 외화를 벌어 들여 매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일반적으로 수출을 더 활성화 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통화가치가 떨어지는다는 것이며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보면 금리가 낮거나 외국인투자가 줄어들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환율과 수출만 비교하면

    환율의 상승은 수출에 단기적으로 유리합니다. 1달러의 가치가 1,000원에 1,400원으로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1000원 받던 것을 1400원 받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수입물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달러 1000원주고 사왔던 원재료를 이제는 1400원을 줘야하기 때문에 완재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원재료의 가격상승은 제품가격의 상승으로 이어기기 때문입니다.

  • 환율이 오르게 된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출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종전보다 낮은 달러를 받아도 똑같은 원화 수입 기록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구비하여 수출 기업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입 물건 가격의 상승이 문제가 되고 우리나라에서 제조하기 위해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하는 원자재 등의 물건 가격이 오르게 됨으로써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국가가 보유한 부채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

  • 환율이 상승하고 원화 가치가 낮아진다면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실적은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돈 기준으로 똑같은 가격을 받는다라고 하면 환율이 올라가면 달러화 기준으로는 더 저렴해집니다. 당연히 저렴해지면 더 많이 팔리고 기업의 실적은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