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때문에 집이 너무 지겹네요........
엄마의 바람의혹때문에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어요 엄마가 병원일을 하는데 아침에 나가서 밤늦게 자주 들어오는거에 근무시간이 항상 이렇게 초과되냐고 저한테 자주 물어봤고 엄마가 늦게와서 저녁에 아빠랑 저랑 둘이 밥을 먹을때마다 아빠는 가끔 싫은티를 많이 냈어요 그러다 한번 엄마가 일간다고 해놓고 다른 누군가에 차를 타는걸 봐서 엄마가 바람피운다고 여기고 완전히 사이가 어긋났습니다 아빠가 지금은 한달정도 지나 안그런 눈치긴하지만 술에 취하면 전화로 친척들에게 엄마 바람핀다고 이혼할거라 그러고 부부동반모임도 탈퇴할거라 말해놨어요 평소엔 엄마가 차려주는 밥은 먹지만 그뿐이지 대화는 일절 안합니다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해명도 제대로 안하고 병원일도 간다하고 늦게 오는날이 많습니다 저는 아빠랑 둘이 있는게 이젠 지치고 무서워서 지금 2주째 점심쯤 도서관에 가서 저녁늦게 엄마가 거의 들어올때쯤 집에 들어옵니다
매일 그냥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길 이런 마음을 담아서 집에 갑니다...어제 아빠가 밖에서 술마신날 제가 집에 가는중이고 40분은 걸린다하는데도 전화로 자꾸 기다리겠다고 그러는것도 제가 계속 먼저 집에 들어가라했어요...괜히 또 이혼얘기 나올까봐....아빠가 술만 취하면 이혼얘기 하는것도 지겹고 엄마는 만약 이혼한다해도 제가 독립하면 같이 제가 살 집에 들어갈 생각인가봐요...하...그냥 다 짜증나네요 아빠가 저한테 해준게 너무 많아서 제가 지금 계속 이러는게 죄송하지만 그냥 집에 오래 있는게 너무 싫네요...
음..부모님 문제에 본인이 끼지 마세요
그리고 부모님도 자녀를 끌고 오는 건
좋지 않은 행동인데요.
성인이시라면, 과감하게 독립하시길 바라요.
따라 들어와서 살려고 한다면
집 안알려주고 연락을 안받는 것도 방법이죠.
전 번호 바꾸고 나왔었습니다.
작성자님이 몇 살 이신가요?
혹여나 어머님이 바람을 피시든 안 피시든
작성자님이 독립할 때 따라오신다는 건 좀....
두 분이서 해결해야하는 일인데 말이죠
일단 어머님이 바람을 피시는지 안피는지
확실하게 아셔야 할 거 같아요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어떨까요?
제일 중요한건 실제로 어머니께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는가입니다. 이 의문이 명백하게 풀리기 전까지는 문제해결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배우자를 과하게 의심하는 것도 문제지만 일하러 간다고 하고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가는 것은 누가봐도 의심갈만한 행동입니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해명 한마디 없이 의심을 받고 살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그간의 감정이 쌓여 말도 붙이 싫을 수 있지만, 가족끼리 그정도의 악감정(억울하게 의심을 받고 있는데 해명도 하기 싫을 정도)이라면 그냥 이혼하는게 서로 행복할 것입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자녀분께서 아빠와 엄마에게 따로 면담을 해보시는게 어떤가요?정확한 상황과 서로의 잘잘못을 파악한 후에 아빠의 의심이 틀렸다면 부모님과 대화자리를 마련해봐도 좋겠구요. 한번이라도 노력해봐야 이혼하시더라도 후회가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글을보면 원인제공은 어머님이신데 실제로 바람을 피우신건지 직접물어보시는고나서 독립을 하시는것은 어떨까싶습니다
집은 유일한 휴식처인데 답답한환경이라면 나오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원인제공을 한 어머니와 제대로 대화를 해보시죠 진짜바람을 핀건지 아닌건지 오해가 있었다면 풀면 되는거고 어머니가 잘못한거라면 질문자님 혼자 몰래 독립을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딸이 신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랑 둘이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 엄마가 잘못한게 없으시다면 님에게는 솔직하게 얘기 하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이 너무 싫고 지겨우실테지만 그래도 가족이잖아요. 님이 중간에서 잘 중개역활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가야 끝나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독립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제 생각엔 이혼하시진 않을것같네요 이혼할 사람은 진작 합니다 못하니까 술먹고 이혼한다 말 붙이는 거죠 그러다 또 잠잠할때가 와요 의혹은 의혹으로 끝나기도 하니까요..
엄마에게 화를 내야 할것같습니다.원인제공은 엄마니까요. 이혼해도 님이랑 살수없다고 단호히 말씀드리세요. 거짓말하고 걸린엄마탓입니다.
질문자님의 현 상황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조금 더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작성자님의 사연을 몇 번 들은것 같네요.
애절한 감정을 느낍니다.
부모님의 나빠진 감정을 작성자님이 되돌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결자해지는 엄마가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럴일은 없을듯 하니 부모님 문제는 두분이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작성자님은 부모님한테서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세요.
부모님은 작성자님을 볼모로 기싸움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 중간에 끼여서 힘든 상황을 격지 마시고 분가하셔서 편하게 사세요.
요즘은 황혼이혼이 많이 있네요ㆍ늙어서까지 서로 구속 받고 서로가 괴롭게 사느니 차라리 각자가 편하게 사는것도 좋아요ㆍ 필자는 빨리 경제적 독립을 해서 따로 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ㆍ부모님삶은 알아서 하시도록 하고 열심히 일해서 자립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ㆍ
아무래도 정말 힘든 상황이시네요. 가족 간의 갈등과 긴장감이 일상에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특히 부모님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면, 그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이 더 힘들 수밖에 없죠. 누군가에게 현재의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해보세요. 친구나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도서관처럼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좋은 선택이에요. 그런 시간을 통해 마음을 정리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거예요.부모님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립적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물론, 이런 대화가 쉽지는 않겠지만요.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운동, 취미활동, 혹은 편안한 음악 감상 같은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지만,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힘든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이지 가족은 ㅜㅜ 작성자분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모쪼록 잘해결되는 방안으로 나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너무 낙담하지마시고. 천천히해보세요
몇안되는 가족인데 많이 힘들겠습니다. 우선 엄마가 정말 외도를 하는지 아님 아버지께서 의처증이 있는건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엄마도 마냥 회피만 하시는게 어처구니없어 상대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주사도 좀 있으시고 정말 가정의 치부라고 할수 있는 부분을 공공연히 공개하는것도 그렇고요. 그 중간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질문하신분이 먼저 엄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또 아빠랑도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음 결국은 결자해지라고 부모님이 이문제는 해결하는 방법이외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모님과 사전에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음 몇안되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로 해결하도록 하는수 이외는 방법이 없잖아요?
부모님의 사정으로 자녀들이 고통받는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녀가 성년이면 조금은 덜하겠지만 미성년의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될것입니다. 부모님이 계신자리에서 얘기를 해보셔요~~
아직도 답이 나오지 않은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독립할 상황이 되시면 독립하면서 아버지, 어머니 두 분에게 절대 알리지 마시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아버지한테 연락해서 같이 사는 것도 방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보통 가족문제 자녀문제가 제일 많이 있는데 글쓴이분 경우 반대네요 부부간 일이고 상관하지 않으셔야 할꺼같네요 이참에 개인적인 생활공각이 있다면 더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거 같고요 문제 자주 어머니가 오시거 같기도하네요
정말 가족이라는 정과 인연의 끈이 질깁니다 자식이 잘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부모 역할도 중요합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겠어요 부모님이 대화를 통해 한번 이야기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세요 가족분들 같이 그리고 안되면 혼자 나가 살겠다고 하고 딱 잘라 말하세요
질문자님이 쓴 이글은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똑 같은 사항인데 아직도 답을 못 찾으셨나요?
엄마와 아빠가 맨날 싸우고 자기주장만 하고 이혼하겠다고 하는데 자식으로서의 입장은 난처하리라 봅니다.
엄마나 아빠는 이혼하고 자식하고만 같이 살겠다고 하니, 또 질문자님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고 어찌하면 좋을가요. 질문자님 독립이란 게 쉽지는 않습니다. 독립을 할려면은 부모로부터 지원도 받지 않아야 될것인데,
그럴 형편이 된다면 독립을 할 수 있겠지요. 아직 직장인인지 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독립을 하려면
우선 독립자금을 먼저 마련을 해야 합니다.
부모의 도움을 받으면 당연히 부모가 이혼하고질문자랑 같이 살아야한다고 서로 주장하겠지요.
독립이 가능한 나이라면 그게 어디든, 학교 기숙사든 독립 해보시는것도 좋고 그게 아니시라면 그냥 정말 마음 굳게 먹으시고 공부에만 매진하세요!
질문자님 지금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자립을 할수있는 나이면 집을 떠나서 홀로 서기를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부모님의 불편한 상황으로 자녀들이 불행해지는 경우가 제법있나봐요. 참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일이 생기면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지죠. 그렇다고 무작정 안들어가면 나만 힘들것이고, 부모님이 계신자리에서 이러면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얘기해보시고 그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겠네요~~
경험자로써 본인이 집을 나가면 두분일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말씀을 듣고싶어서 올리셨는지 살짝 궁금하긴 합니다
부모님에 문제는 부모임이 해결하게 두시구요
본인은 본인에 일에 집중할 수있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네요
내가 어찌 할수없는 일이에요^^;;
마음은 불편하겠지만 현실이 그렇잖아요
자신에 일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해명을 안한다는건 바람을 핀걸 인정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인정도 안하고 해명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시는 건가요?
질문자님이 말이라도 해보세요 바람을 핀거면 폈다고 하고 이혼을 하던지 아니라면 아니라고 해명을 하고
원상태로 돌아와야지 집안 꼴이 이게 뭐냐고 한마디 하세요 그냥 가만히 놔두면 전혀 변화없이 계속 지금처럼
분위기 안좋은 상태로 보내셔야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