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흡족한봉고115
전직장 동료 부모님 장례식장에 갔는데 웬수를 만났습니다.
전직장 친한 지인 어머니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 갔는데 거기에 전직장 임원도 있더라구요.
저랑 사이가 안좋았고 나갈 때도 제가 좋지않게 나갔습니다.
밥맛 떨어져서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저 들으라는 식으로 다른 직원들과 앉아서 한다는 이야기가 "그 아이템이 전 담당자가 쓰레기처럼 업무를 하고가서 다들 고생이네"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개발한 아이템 덕분에 회사매출 60%는 아직도 그걸로 버티고 있거든요. 본인이 경영을 제대로
못한건 생각안하고 저를 돌려까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앉아있는 다른 직원들한테 이야기 하면서 그 임원 들으라는 식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개발해준 아이템 덕분에 월급 제일 받아가는 놈이 능력은 제일 없어서 세상 참 불공평하네. 현업에서 고생한 너희들이 더 많이 받아야하는데" 이랬더니 그 임원이 제 테이블로 와서 나 들으라고 한소리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아서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공격을 하는겁니다.
순간 저도 화를 못 참고 그 임원한테
당신은 가정교육 받을 부모도 없어서 어쩌냐? 라고 비아냥 거렸습니다. 그 임원은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제가 일부러 그 인간 열받게 하려고 날린 멘트입니다.
그랬더니 고인 모독으로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피우길래
너가 남의 장례식장 와서 그 지랄하는게 고인모독이다.
밥이나 빨리 쳐먹고 나가라
이러고 저는 먼저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먼저 시비를 건 쪽이 잘못 아닌가요?
참고로 저는 초중고등학교 시절에도 친구들한테 패드립이나 욕설도 한번 안해보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먼저 저렇게 가정교육 운운하는 인간한테 똑같이 대응해도 상관없겠죠?
그리고 저게 고인모독으로 고소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