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없애는 것은 몇살부터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떼는 시기는

나이로 정하시는 것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변의를 표현하는 시기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떼는 무렵은 아이의 고집 시기와 맞물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제적인 느낌이 들면 아이의 고집과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놀이하듯이 기저귀 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보다 낮에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며 무조건 변기에 앉히려 하기보다는 놀이로 시작해보세요

영상매체나 관련 유아책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기저귀 떼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아이가 준비가 돼 있을 때예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변훈련을 시작하면 아이는 물론 엄마까지 스트레스만 받고 기저귀 떼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박미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빠르면 20개월부터 늦으면 30개월정도까지 배변훈련을 하여 기저귀를 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마다 시기도 다르고, 대소변 가리는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 배변훈련을 하면서 세심하게 관찰해보면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배변과 관련된 그림책, 클레이응가놀이, 장난감 변기놀이 등 아이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놀이방식으로 접근해 주시고, 점점 실제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도와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면 교사와 소통하며 함께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와 응가가 더러운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것보다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아이가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이의 배변훈련 및 성격형성에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단정을 짓기는 어렵습니다.

아이가 용변을 보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한다면 배변훈련을 시작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다른 아이는 다 가린다고 무리하게 배변 훈련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개월 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 상태이며 아이가 배변 훈련을 할 만큼 신체가 충분히 발달했는지, 마음의 준비는 되었는지의 여부를 파악한 후 배변 훈련을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18개월까지는 스스로 배변을 조절하기 힘들므로 응가나 쉬라는 표현이 가능한 24개월 전후로 배변훈련 하기를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때는 시기를 명확하게 나눌수는 없겠습니다. 아이 스스로가 배변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쉬, 응가 정도의 표현을 할 수 있으면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적극 지지하고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이십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이지나도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이 많으며 3돌이지나면 보통 기저귀를 떼게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화장실을 가는 것은 아니며 아이와 의사소통이 가능할때가 되면 아이에게 대소변이 마려울 때 엄마아빠한테 미리 말하라하여 그때마다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보는 훈련을 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대소변을 혼자 가릴 때 기저귀를 떼주시면 됩니다.

다만 6살7살이 되어도 대소변을 못가리는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대소변을 가린다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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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만 18개월부터 24개월 사이에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고 말씀드립니다만,

배변 훈련 상담에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소변 훈련을 서두를 이유는 없으며 빨리해서 좋다는 근거 또한 없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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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이가 발달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제1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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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가리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부모님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어야 합니다.

다소 빠르거나 늦는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아이는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또한, 대소변 가리기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대소변을 가리게 되면서 얻어지는 아이의 자존심을 최대로 키워 주는 것입니다.

단지,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하는 것으로 인해 강하게 훈육하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에 큰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는 절대 금기입니다.

부모는 대소변에 대한 <지지> <더러워> 등의 단어로 혐오감을 아이에게 전달해서는 안 되며,

마치, 아이 몸에서 나오는 훌륭한 선물처럼 대해야 합니다.

지저분한 것을 보듯 대하면,

아이는 어른들이 자신의 몸의 일부(즉, 자신)를 더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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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을 시작할 때

아이를 먼저 < 아기용 변기 >에 앉혀 보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즉, 인형을 이용하여 아이가 인형을 변기 앉히게 해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좋으며

다음순서로 엄마가 아이의 배변 간격과 시간을 파악하고 배변 시간에 맞추거나

혹은 배변을 볼 것 같을 때 아기용 변기에 앉혀 봅니다.

이때 시간은 약 30초 정도가 적당하며 만일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시도하지 말고,

일어나고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일어 날 수 있도록 하고 절대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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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변의를 호소하고 표현할 시기입니다

만약 그것이 느리다면 아이가 힘주는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했을 수도있고 아직 화장실이 무서울 수도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간이변기에서 아이가 힘주는 연습을 하는 것을 도와주시고

아이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마시고 천천히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