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보양식으로 추천해 주실 만 것은

이제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네요ᆢ가을하면 생각나는 보양식으로 추천해 주실 만한 보양식이 무엇이 있을까요ᆢ추어탕ᆢ감자탕ᆢ 닭도리탕은 자주 먹거든요ᆢ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여름 동안 소진된 기력을 채우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 식재료가 제격이랍니다. 평소 자주 드시는 묵직하고 얼큰한 탕류와는 결이 다른, 가을 바다와 산의 기운을 담은 보양식을 권장드립니다.

    1 ) 가을 낙지 연포탕 : 제철을 맞은 가을 낙지 연포탕입니다. 가을 낙지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옛말처럼 지금 시기의 낙지는 살이 한층 부드럽고 타우린과 필수 아미노산이 응축되어 있어서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무, 미나리, 배추를 넉넉히 넣고 맑게 끓여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속이 따뜻하게 풀리는 깊은 개운함을 선사합니다.

    2 ) 제철 꽃게탕 : 살이 알차게 차오른 제철 꽃게탕은 어떠실까 합니다. 봄에는 암꽃게를 으뜸으로 치지만, 가을에는 달큼한 살이 가득 찬 수꽃게가 진미랍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자 키토산이 풍성해서 혈관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좋고, 된장을 은은하게 푼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은 환절기에 떨어진 입맛을 돋구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3 ) 능이버섯 소갈비탕 : 그윽한 가을 향을 품은 능이버섯 소갈비탕은 어떠실까 합니다. 가을 버섯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능이버섯은 짙은 향미와 항산화 성분을 지녀서 기관지 보호와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랍니다. 기름기를 걷어낸 진한 갈비 육수에 능이버섯을 더해서 푹 끓여내면, 서늘해진 날씨에 움츠러든 몸을 안쪽부터 든든하게 덥혀줍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평소 즐겨 드시던 육류 탕 대신 향긋하고 개운한 제철 식재료로 가을철 활력을 든든하게 챙겨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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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데요, 추어탕이나 닭도리탕, 감자탕을 자주 드신다면 이번 가을은 굴국이나 굴밥처럼 굴을 활용한 음식을 추천드립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굴을 맛있게 먹기 좋은 시기이고, 굴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철, 아연, 비타민b12 같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식사를 보충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굴국을 추천드리는데요, 굴에 무와 대파, 두부를 넣고 맑게 끓이면 굴의 단백질과 미네랄에 채소와 두부의 영양까지 더할 수 있고, 국물 음식이라 따뜻하게 먹으면서 비교적 가볍게 한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굴밥을 좋아하신다면 무나 버섯을 함께 넣어 밥을 짓고 양념장은 적당량만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다만 굴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것이 안전하고, 국이나 찌개는 간을 너무 세게 하지 않아 나트륨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