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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아리따운참고래164
아리따운참고래164

비 오는 날 무릎이 쑤시다 라고 하시죠??

나이
40
성별
남성

무릎이 쑤시네 비가 오려나 어르신들 이러는데 진짜 비가 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맞춰지는거죠? 실제로 비가 오기 전 날씨가 뭐 흐리고 이러면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변화 같은게 있는건가요?

과학적인 논리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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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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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비오는날에는 습도와 기압차이로인해서 관절통증이생길수있는데요 이럴때에는 따뜻한온찜질을통해서 관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않는다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받는것이 도움이될수있는데요 가까운 정형외과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비가 오기전에 무릎이 쑤시는 이유는 기압 변화와 습도, 온도가 떨어져 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기 전 대기압이 낮아지면 우리 몸을 누르는 외부압력이 줄어들어 관절 내부 조직들이 팽창해질 수 있고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어르신 분들은 계속된 압박으로 염증이 이미 있거나 신경 말단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관절염 환자는 관절사이에 염증이 있어 이미 예민한 상태인데, 외부 압력이 줄어들어 안에 있는 조직이 붓고 신경을 건드려 더 아프게 됩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체온이 저하되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관절낭이 수축하게되고 관절의 유연성이 감소되어 더 많은 근육의 힘이 들어가 통증이 쉽게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 오기 전 날씨가 흐리거나 습해지면 대기의 기압이 낮아지며 이로 인하여 관절에 압력이 상대적으로 올라가 팽창하며 주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인국 물리치료사입니다.

    외부의 기압차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조한 사이트 : 관절염 환자를 위한 최고의 기후: 습도가 관절에 미치는 영향 "

    외부의 기압이 낮아지게되면

    몸 내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어 혈관이나 신경등 조직의 팽창이 발생하여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기온이 낮아져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조직의 뻣뻣함이 발생하고 순환저하로 인해

    세포에 혈액공급이 원할하게 일어나지 못해

    염증이 증가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통증을 느끼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몸에서 이러한 외부적인 자극은 스트레스 입니다.

    이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며 온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관절 내 압력 변화나 염증 부위 신경이 기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기상 변화에 따라 생리적 반응 때문에 어르신들이 비 오는 날을 몸으로 느끼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날씨와 관절은 실제로 과학적으로 많은 관련이 있으며 비오느날 무릎이 더 아프고 쑤신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압이 떨어져 날씨가 맑을 때보다 기압이 떨어져 관절 내부의 압력이 느슨해져 관절낭이나 주머니에 압력이 증가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관절낭이 미세하게 팽창하면서 신경 말단을 자극하여 통증 및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오는 날씨는 기압이 저기압으로 변하고 공기중의 수분량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평균 기압인 1기압에 맞춰진 우리 몸은 상대적으로 압력이 높아지고,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절에 존재하는 통증 수용기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고 움직임 제한이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온찜질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마사지,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기압 변화와 관련된 신체 반응은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는 관절 내부의 압력을 상대적으로 높여 관절 주변 조직을 팽창시키고, 이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과거 부상 이력이 있는 경우, 이러한 기압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여 통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흐린 날씨는 일조량 감소를 동반하며, 이는 세로토닌 분비 감소와 멜라토닌 분비 증가를 초래해 우울감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고, '비가 오려나'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 변화에 따른 신체 반응은 단순한 속설이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흐린날 기압이 낮아지면서관절 내부의 압력이 변하면서

    통증에 조금더 예민하신분들은 불편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압의 변화는 관절 내 압력과 체액 분포에 실제로 영향을 미칩니다. 비가 오기 전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 조직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부위는 더 민감해집니다.

    특히 관절염이 있거나 과거 부상 경험이 있는 무릎은 이런 압력 변화에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습도 증가로 인한 체내 미세한 변화도 통증에 영향을 줍니다.

    이것은 미신이 아닌 과학적 현상으로, 기상민감성(weather sensitivity)이라고 합니다. 실제 의학 연구에서도 기압과 관절통의 연관성이 밝혀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