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어눌한것은 뇌졸증 전조증상인가요?
엄마가 74세이신데 드시던약(뇌경색)약을 3일정도 안드셨다고합니다.
갑자기 엄마가 말이 어눌해 지셔서 병원에가서 ct등 검사를 했더니 의사샘께서 괜찮다고 하시는데요.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하시구요. 집에와서는 말도 또렷하게 하시고 괜찮아 보였는데,
약을 받아와서 3일째 되는 오늘 전화를 해보니 말이 어눌하시고, 엄마도 말하기가 좀 힘들다고 하세요. 머리가 아푸다거나 하시진 않는다고 하시네요. 다시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일시적으로 말이 어눌해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일과성 허혈성 발작, 즉, 매우 짧게 뇌경색이 지나갔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이긴 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증상이 재발하면 빠르게 재평가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뇌졸증의 전조 증상일 수 있지만 이미 항응고제 등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추가 치료 보다는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이것이 치매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증상이 지속 될때에는 신경과 진료를 통해 Dementia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뇌졸중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MRI 등의 뇌혈관과 실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단순히 말이 어눌하다고해서 뇌경색이 반드시 있다라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질문자처럼 기존에 뇌경색을 앓았고 약제를 먹지 않고 난뒤에 생긴 증상이라면 재발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로 다시 검사를 해봐야 됩니다. CT로는 다 확인이 어려고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뇌경색의 전단계로 의심이 되거든요. 그럼 뇌경색 증상이 샘겼다가 다시 풀렸다가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뇌졸중의 증상중에 말이 어눌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말이 어눌해진다고 하면 반드시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검사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뇌경색의 경우 편측 마비 또는 감각 저하 또는 편측 팔다리 힘빠짐, 말이 어눌함 등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이전에 일시적린 증상이 있었더라도 이는 일과성허혈발작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재발이 자주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명확한 평가와 응급상황 배제 또는 응급처치 등을 위해 응급실 내원히 강력히 요구됩니다. 질문자분의 어머님께서 갑작스럽게 말의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즉시 응급실 내원을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이 어눌해지는 것은 좋지 않은 소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전에 괜찮았다고 할지라도 바로 응급실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TIA, 일시적 허혈 증상일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근시일내 (3개월)에는 재발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