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는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을까요?
아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은이 아닙니다. 억지로 강요할 마음은 없지만 성격을 조금 바꿔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상시에 수줍음이 많은 아이를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이나 말을 모델링 삼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다면 아이 또한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평상시에 수줍음이 많다 라는 것은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심해서 인데요.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은 사람에 대해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가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아이는 사람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역할극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부모님은 아이 앞에서 상대와 원만한 상호작용을 하는 모습을 비춰준다면 아이 역시도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때와 장소,상황에 맞게 상대와 교류 하고 언어적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모님의 성격을 닮아서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성격에 따라서 활발하기도 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기도 합니다. 이렇게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경우에는 활발한 운동을 같이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아이들의 몸과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아이가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자신감 있는 제스쳐와 언행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동이 먼저되면 두뇌가 따라온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신감을 쌓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작은 도전들을 성취하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발표를 하거나, 태권도 단증 심사등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도전들을 시켜주세요
결과보다는 과정과 노력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실수에 대해서 긍정적인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세요. 익숙한 사람들과의 대화부터 시작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소통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친숙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안전한 장소에서 대화를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평소에 이렇게 아이가 부끄러움을 타거나 그 순간의 수줍은 감정들을 극복해내는데 시간이 필요한 아이는 자신감이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에게 필요한것은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야 하는데요. 아이가 어떠한 일을 하였을 때 약간의 성공을 하게되더라도 잘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성공에 경험들을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찾게 되고 겁나는 상황들을 넘어서게 될겁니다.
더불어서 아이를 틈틈히 신체활동이나 또는 운동을 시켜주셔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