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출기업이 계약불이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있을까요?
해외 바이어의 대금 미지급이나 수입 거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역보험공사 등에서 다양한 보험 상품이 제공되고 있는데 그 중에 계약불이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중소수출기업의 보험상품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중소수출기업이 해외 바이어의 대금 미지급이나 계약 파기 같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공사에서는 계약불이행 관련 보험을 운영 중입니다. 수출계약 체결 시점부터 선적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보장하는 방식인데, 바이어의 파산이나 일방적인 취소로 인한 손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여러가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L/C를 기반으로 한 단기수출보험 그리고 중소, 중견 Plus 등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기반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 귀사에 맞는 상품에 대하여 추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가능하다면 리스크 방지를 위하여 이러한 보험을 초도거래 등에는 반드시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수출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해외 바이어가 대금 안 주거나 물건 받기를 거부하는 상황 꽤 흔하게 생깁니다. 이런 리스크 줄이려고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신용보험이라는 상품이 있어 중소기업들이 많이 활용합니다. 이 보험은 해외 거래처가 대금 안 주면 보험금으로 보상해주는 구조라서 실질적으로 계약불이행 위험 대응에 유용합니다. 특히 신용조사 어려운 중소기업은 이거 가입하면 거래선 리스크 줄이는 데 도움됩니다. 조건이랑 보장 범위는 사전에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중소수출기업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대금 미지급, 수입 거절, 계약 파기 등의 피해를 입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상품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계약불이행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출보험(단기수출보험–중소중견특화형)을 활용 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대금을 못 받거나 계약 자체가 깨지는 상황, 수출기업 입장에선 정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규모가 작을수록 한 건의 사고도 버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출보험 중에 '수출신용보험이란 게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소기업 전용 상품으로 구성된 일반수출보험이나 단기수출보험은 계약 불이행, 바이어 파산, 수입 거절 같은 상황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무역조건이 불안하거나 신규 거래처와 첫 거래할 때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