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 가면 장모님이 텔레비전에서 좋은 물건이 나올 때마다 "저런 거 못 써봐서 스트레스받는다"는 말을 계속 하네요.

처가에 가면 장모님이 텔레비전에서 좋은 물건이 나올 때마다 "저런 거 못 써봐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을 계속 하네요.

원래 그런 분이라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데 제가 반응을 안 하면 명절 끝나고 아내가 사줄 때까지 괴롭힙니다. 그리고 결국 사서 마음에 안 들면 야내에게 가져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집에는 잡동사니가 많아요. 이런 장모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모님이 좀 심보가 안좋은 거 같습니다. 필요하면 본인이 사시면 되죠 그걸 왜 사람들 다 있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고 막상 선물해서 별로면 그걸 다시 자식한테 주는지 그러면 차라리 아내분이랑 이야기를 해서 선물을 주지 않거나 일년에 1~2개만 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채택 보상으로 7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아니 무슨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그래요?

    아내분도 좀 이상하기는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주면 고마워하고 잘 써야지 잘 쓰지도 않는다구요

  • 장모님은 티비를 보시는 게 아니시고 사냥을 하시는 중이네요

    이럴 땐 장모님이 "스트레스 받는다" 하실 때마다 리액션으로 선수를 치세요

    "어머 장모님! 저거 쓰면 손목 다 나간대요! 제 친구 엄마도 저거 사고 병원비가 더 나왔데요!" 하면서

    더 크게 화를 내는 거죠

    아니면 티비를 폭파하든가요 ㅋㅋㅋㅋ

    채널을 뉴스만 나오게 잠가버려요

    아내와 잡동사니 마켓 열기 전에 얼른 리액션 장인이 돼요

  • 아마도 장모님이 사위 들으라고 그렇게 말하시는 것 같내요.

    은근 사위가 저런 물건을 사서

    자기에게 선물로 해주면 좋아할

    그런 모습이 보여지기는 합니다.

    간접적인 요구이죠.

  • 추석을 처갓집에 다녀온 후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네요

    장모님의 노골적인 "저런 거 못 써봐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

    차라리 직접적으로 사달라는 것보다 더 짜증 나겠네요

    더구나 아내는 명절 끝나고 사줄 때까지 괴롭히다니요.

    두번 다시 처갓집 가고 싶지 않겠네요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감수해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매년 추석 명절때마다 처가집이랑 안좋으면 죽을 맛이죠 안가기도 그렇고 가도 스트레스고..그래서저는 차라리 안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