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하락으로도 장기채 채권 금리가 낮아질 수 있나요?

요즘 미국이든 어느 국가든 장기채 금리가 너무 높은데 그로 인해서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도 들더군요. 뭔가 큰 위기가 와야지 하락을 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물가하락이 발생하면 장기채 금리가 좀 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물가하락으로도 장기채 채권 금리가 낮아질 수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장기채 금리도 하락합니다

    기본적으로 장기 국채 금리는 미래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수준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경기가 좋고 물가가 계속오르니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게 기본인거죠

    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명분이 크게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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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하락이 발생하면 위기가 오지 않더라도 장기채 채권 금리는 확실하게 낮아집니다. 채권 금리는 기본적으로 미래의 물가 상승률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전망을 바탕으로 결정됩니다. 물가가 안정되거나 떨어지면 화폐 가치가 유지되므로 채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실질 보상률인 금리도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중앙은행 역시 물가가 잡히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합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면 10년이나 30년 만기 장기채 금리가 먼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1980년대 초반 미국의 초고금리 시절에도 인플레이션이 꺾이면서 장기채 금리가 10년 넘게 장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물가가 하락하면 화폐 가치 하락 우려가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채 채권 금리는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채권 금리는 물가 상승이나 금리 인상 기대감이 클 때 오르고 반대로 물가가 안정되거나 경기가 식어서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오면 내려갑니다. 질문하신대로 물가 하락은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핵심 요인이 맞고 반드시 거대한 경제 위기가 터지지 않아도 물가 지표만 안정되면 금리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없더라도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면 기대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전망이 내려가면서 장기채금리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발행 증가로 프리미엄이 높은 상황에서는 장기금리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어 물가 안정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함께 나타나야 장기금리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장기채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커지고,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물가 위험 보상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기채 금리는 물가뿐 아니라 정부의 국채 발행 규모, 재정 적자, 경제성장 전망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반대로 재정적자가 확대되거나 국채 공급이 증가하면 물가가 안정되더라도 장기채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 하락만으로 장기채 금리 하락을 확신하기는 어렵고, 재정 상황과 경제성장 전망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하락이 발생하면 화폐의 실질 가치가 상승하고 중앙은행에선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져 국채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 요구치가 낮아지면서 장기채 금리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