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팔에 자해 흉터 있는걸 보면 무슨생각이 드나요?

팔에 자해흉터가 좀 많아서 맨날 긴팔입고 다니는데 덥다고 반팔 입으면 다 이상하게 볼거같고 무서워서 못입겠어요 그냥 더워뒤져도 긴팔입는게 낫겠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마다 반응은 정말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흉터를 보고 그냥 '예전에 힘든 일이 있었나 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신경도 안 쓰는 경우도 있어요. 반면 궁금해하거나 시선을 한 번 더 주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이상하게 볼 거다'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어요. 실제로는 생각보다 별다른 반응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조건 긴팔만 입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더운 날씨에 계속 긴팔을 입는 게 너무 힘들다면 반팔을 입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처음에는 시선이 신경 쓰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깐 보고 자기 일에 집중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만약 흉터가 많이 부담된다면 얇은 린넨 셔츠나 팔토시처럼 가볍게 가릴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고요. 본인이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친구 팔에 그런 흉터가 있다면 저는 이상하게 보기보다는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지금 잘 지내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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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자해 흉터가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나 있는지 모르기에 확실하게 답변은 어렵네요. 근데 가까운 지인 중에 가깝지 않은 사람들한테 그냥 사고로 베였다 이런 식으로 둘러대는 애가 있긴 합니다. 근데 걔 흉터는 두 개긴 했어요.

  •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아요

    물론 당신과 절친사이들은 관심을 가지겠죠

    정으로 불편한 시선이 느껴진다면 삶의 의지를 다지는 영어단어나 한자를 선택하여 흉터부위에 문신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니면 손목시계라던지 악세사리로 매치하는 것또한 괜찮을꺼라고 생각됩니다 힘내시고 너무 의식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 그냥 힘든일 있었나보다 할것같은데 제 친구도 비슷한 상처가 있는데 안친할땐 그냥 모른척하다가 좀 친해지고 둘이 속이야기 할수있을정도 되었을때 먼저 말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금 괜찮으니까 다행이라고하고 넘어갔어용

  • 저는 속상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아요

    아플텐데 그만큼 힘들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그러지마시고 다른 더 좋은 일 많이 생길테니까 힘내세요!!

  • 제 주변에 자해를 했던 지인이 한명 있었는데 그냥..

    덤덤하게 자해 흉터를 내놓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상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아픔이 얼마나 깊었을까 감히 마음이 아리기도 했지만

    현재 밝고 열심히 지내는 모습에

    되려 강하신 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사실 자해를 몇년간 해오던 사람인데

    그 분을 보며 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도 이상하게 볼거라는 생각에 무서워마시고

    당당해지십쇼 상처에 대해 아무한테나 개인적인 일을

    말하는 것도 조심하시구요

  • 저도 흉터가 좀 있는데 생각보다 애들 눈치 까고 별로 신경 안 쓰는 애들이 대다수 입니다 굳이 물어보면 저는 고양이를 키워서 할큄 당했다고 하거나 나무에 긁혔다고 하긴 했습니다만 그냥 재밌게 곰이 긁었다 이런 식으로 풀어도 괜찮았습니다

  • 저는 솔직히 처음엔 놀라고 덜컥 걱정부터 들 것 같아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그랬을까 싶어

    마음이 짠해지고 친구를 더 챙겨주고 싶어집니다

    흉터가 흉하다기보단 친구의 상처가 느껴져서 안쓰러운 마음이 제일 커요

    긴팔이나 얇은 셔츠를 입는 게 좋아요

    날씨가 더울 때는 손목 보호대, 아대 또는 살색 테이프로

    상처 부위만 살짝 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겠군요.

    진정한 친구라면 그런것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더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럭하겠지요.

    요즘은 긴소매옷도 여름용으로 많이 나오니까 잘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중요한 건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내면의 아름다움, 나답게, 자신있게 살아가는 모습 아닐까요?

    부디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ㅎㅎ 그냥 좀 힘든 시기가 있었나보다 하고 말 것 같아요 걱정 마시고 편하게 반팔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용 혹여나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한들 그런 사람들은 인생에 중요한 사람이 아닐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