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합니다.

어제 미증시가 폭탄 맞은듯 하락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도 연이어 폭탄을 맞는데 지금 투자자들이 반도체 수익 실현하여 안정적인 소비재,화장품주 같은 곳으로 이동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코스피 하락을 예상했는데 기관이 반전으로 엄청 매수하네요. 혹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같은게 있지 않았을까요? 요즘 부동산, 주식 등으로 여러가지 곤혹을 치르고 있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는 정부의 직접 지시가 아닌 시장 자체의 수급 원리에 따라 움직입니다. 정부나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일상적인 주식 매매에 개입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연기금과 금융투자 등 기관은 미리 설정된 자산 배분 비중에 맞춰 기계적으로 매수합니다. 미 증시의 폭락 이후 코스피의 단기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됩니다. 반도체 업종에서 차익을 실현한 자금이 안정적인 내수주와 화장품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발생합니다. 반도체 주가의 조정 과정에서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하려는 기관의 전략이 작동합니다. 경기 방어주 성격을 지닌 소비재 종목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지수의 하락 폭을 방어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5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 기관이 매수하는 이유

    정책 지시·개입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한 법적으로도 개별 매매에 지시할 수 없고, 확인된 내용도 전혀 없습니다.

    1. 과도한 낙폭 후 저가 매수: 어제까지 너무 급락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온 종목이 많았음.

    2. 업종 순환 매매: 반도체·성장주 팔고 소비재·화장품·방산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업종으로 자금이 옮겨가는 흐름.

    3. 선물·옵션 만기 앞둔 조정: 파생 만기 영향으로 변동성이 커지며 기관 매매가 격해지기도 함.

    4. 장기 시각 유지: 연기금 등은 단기 등락보다 장기 실적과 가치를 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리하면

    1. 정책 개입은 카더라 통신일 뿐 근거가 없습니다. 시장이 너무 빨리 많이 빠지다 보니 반발 매수와 업종 교체가 겹쳐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2. 여전히 금리·지정학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이르고, 변동성은 계속 클 수 있습니다.

    3. 너무 많이 빠진 가격에 저가 매수하고 안정 업종으로 갈아타는 기관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규모 기관의 순매수는 대통령의 개입이나 지시가 아니라 최근 미국증시도 급락하고 반도체주도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에서 연기금과 기관에서는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합니다. 아무래도 저가 매수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