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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smile
good smile23.07.24

새벽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원인이 궁금합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새벽에 한두번은 꼭 깨어나서 소변을 보러 갑니다.

특별히 몸이 아프거니 질환은 크게 없는데요

하루에 커피는 한잔 정도 마시고

물은 1리터 정도 마시는것 같습니다.

음식은 과하게 먹는 편은 아니구요

새벽에 소변때문에 깨는게 야뇨증이라고 하던데요

치료 방법과 평소생활 습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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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야뇨증으로 고생스러우시다면 주무시기 전 2시간정도는 수분섭취를 제한해보시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누워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잔뇨감이나 소변보기 힘든 증상까지 함께 있다면 전립선 문제일 수 있으니 비뇨의학과 방문이 필요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루 2번 이상 잠에서 깨면 아뇨증이라고 볼 수 있지요. 현재 한번 정도는 그냥 정상 범위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고, 물은 저녁때는 조금 줄여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는 가급적 낮에만 드시구요. 그래도 소변을 자주 보기 위해 깬다면 야뇨증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지요.


  • 질문자님의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고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힘발이 약해지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등이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여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