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미천왕은 소금장수였다가 왕이 되었나요?
역사관련 자료를 찾아 보다가, 고구려 미천왕은 소금장수에서 왕이 되었다고 알게 되었는데요.
어떠한 이유에서 소금장수를 하다가 왕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천왕(을불)은 원래부터 소금장수가 아니었습니다
고구려 미천왕(을불)은 큰아버지를 피해 궁궐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왕위쟁탈전 때문에 목숨을 보존하려고 평민이 된거지요
그 후에 머슴살이와 소금장수를 했고 도둑으로 몰리기도했답니다
큰아버지인 봉상왕은 사치를 즐겨 궁궐 짓기를 좋아했고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렸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봉상왕의 대신들은 봉상왕을 왕위에서 몰아내기위해 미천왕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해서 미천왕은 고구려 15대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고합니다.
고구려 14대 왕 봉상왕은 자신의 동생이 반역을 일으킬까 두려워 자신의 동생 돌고를 죽이게 됩니다. 돌고의 아들 을불(미천왕입니다.)은
자신도 화를 당할까 두려워서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을불은 품팔이를 하고, 소금을 파는 등 온갖 고초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을불은 초췌해지고 허름해져, 도저히 왕손으로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그런데 봉상왕은 점차 폭정을 펼쳤고, 이에 고구려의 고위 관료인 국상 창조리는 봉상왕을 몰아내고자 합니다.
그레서 창조리는 사람을 보내어 을불을 데려오게 합니다. 그렇게 을불은 우여곡절 끝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미천왕은 활발한 팽창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천왕은 고구려 왕인데, 본래 왕족이였다가
왕위쟁탈전 때문에 목숨을 보존하려고 평민이 됩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소금 장수가 된것이 유명하지요,
그렇게 평민생활을 하다가 결국 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구려 15대 미천왕(300〜331)은 매우 특별한 어린 시절을 겪었습니다. 그는 왕이 되기 전 소금장수였습니다. 허나 소금장수를 하다가 왕이 된것이 아닌 큰아버지를 피해 궁궐에서 도망치다 불우한 시절을 겪으며 소금장수를 했던 내용이지 처음부터 소금장수는 아니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구려 미천왕(을불)은 큰아버지를 피해 궁궐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 후에 머슴살이와 소금장수를 했고
도둑으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큰아버지인 봉상왕은 사치를 즐겨 궁궐 짓기를 좋아했고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렸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봉상왕의 대신들은 봉상왕을 왕위에서 몰아내기를 결심하여
을불(미천왕)을 찾아갑니다. 그렇게 해서 을불은 고구려 15대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소금장수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천왕은 고구려 제15대 왕이다.
아버지가 반역을 의심받아 자결 명령을 받자, 궁궐에서 도망쳐 머슴살이와
소금장수 등을 하면서 지냈다.
봉상왕(烽上王)이 실정을 거듭하자,
국상(國相) 창조리(倉助利) 등은 봉상왕을 폐위시키고, 민간에 있던 을불(乙弗, 미천왕)을 왕으로 옹립했다. 재위기간 동안 요동 서안평(西安平) 을 차지하고, 낙랑군(樂浪郡)과 대방군(帶方郡) 지역을 차지하는 등 영토 확장에 힘썼다.
-출처: 우리역사넷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천왕의 본래 이름은 을불로, 을불은 서천왕의 차남 돌고의 아들로 왕족의 신분이었으나 큰아버지이자 폭군이었던 봉상왕이 왕권강화를 명분으로 친족들을 죽이면서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돌고가 처형당하자 을불은 도주하여 시골인 수실촌으로 도망가 신분을 숨기고 음모라는 부자의 집에 머슴으로 살게 되었는데 음모는 을불을 못살게 괴롭혔고, 머슴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1년만에 집에서 나와 소금 장수 재모를 만나 재모와 함께 고구려 전국을 돌아다니며 소금장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고구려는 제14대 국왕 봉상왕의 폭정이 심화되어 나라가 어려워지고 있어 참다못한 국상 창조리가 봉상왕을 폐위하고 새왕을 옹립하기 위해 부하들을 비밀리에 고구려 전국에 파견하여 돌골의 아들인 을불공자를 찾아오게 하였습니다.
창조리 부하들이 서기 300년 비류강가에서 을불을 찾게 되었고, 이후 창조리가 일으킨 쿠데타에 폭군 봉상왕이 폐위되고 을불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뉴스 속의 한국사] 소금 장수 출신 미천왕, 낙랑군 몰아내고 영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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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3. — 미천왕은 소금 장수 출신으로 왕위에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데요. 어떻게 소금 장수가 왕이 될 수 있었던 걸까요? ... "소금 사려~! 소금 사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봉상왕(고구려 14대 왕)의 동생이었던 고돌고가 반역을 꾀했다고 봉상왕이 의심해 죽이자, 을불(후의 미천왕)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궁궐을 떠나 소금장수가 되었던 것이며, 봉상왕이 국상 창조리에 의해 폐위된 후 궁궐로 들어와 미천왕으로 즉위하였던 것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창조라는 북부의 조불과 동부의 소우가 전국 각지를돌며 을불을찾다가 비류수 근처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인물을 발견하였는데 그게 미천왕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천왕의 본래 이름은 을불이었습니다. 큰아버지이자 폭군이었던 봉상왕이 왕권 강화를 명분으로 친족들을 죽이기 시작했는데, 아버지 돌고가 처형당하자 시골인 수실촌으로 도망가 신분을 숨겨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모라는 부자의 집에 머슴으로 살게 되었는데, 주인은 성격이 좋지 않아 을불을 못살게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집주인은 개구리가 밤새 울어서 밤새 잠을 못잔다고 을불에게 밤새 연못에 돌을 던지게 했습니다. 결국 주인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자게되자, 1년만에 음모의 집에서 나와 소금 장수 재모를 만나게되면서, 재모와 함께 고구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소금 장수를 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