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날씨가 더워지니까 입맛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입맛도 없고 뭐 해먹기도 귀찮고 시켜먹자니 비싸고 굶는게 점점 길어지는데 입맛도 돌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어도 쉽게 지치고, 불 앞에 서서 요리할 엄두가 안 나다 보니 결국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굶는 시간이 길어지면 기력이 더 떨어지고 다음 식사 때 과식으로 이어져 몸의 대사 리듬이 완전히 깨질 수가 있습니다.
입맛을 시원하게 깨워주면서도, 불을 거의 쓰지 않고 가성비 좋게 든든함을 챙길 수 있는 간편 여름 식단으로는 시판 냉면 육수에 채 썬 오이와 두부면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는 오이 냉국수, 찬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아삭한 생양파에 참치캔과 침기름을 곁들인 양파 비빔밥, 또는 전날 미리 삶아둔 달걀과 무가당 두유처럼 조리가 필요 없는 부드러운 단백질 위주로 가볍게 챙겨 드시는 것이 기력을 지키면서도 영양을 보충하는 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지게 되면 인체는 체온 조절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에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이럴수록 영양 균형을 잘 맞춰야 해서, 영양사로서 불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입맛을 돋구는 가성비 메뉴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시판 동치미나 냉면 육수에 도토리묵과 썰어둔 오이를 넣는 도토리묵사발은 수분 충전과 동시 새콤달콤한 맛으로 미각을 깨워주세 됩니다.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실 경우 시판 무가당 두유에 소면을 말아서 먹는 두유 콩국수나 밥 대신 두부를 두
럽게 으깨넣은 유부초밥도 좋은 영양 대안이 되겠습니다.
밥에는 계란후라이 아삭한 오이, 토마토를 함께하는 채소 간장계란밥은 조리도 쉽고 비타민, 단백질을 모두 균형있게 챙기실 수 있습니다. 초고추장에 참기름, 상추, 깻잎을 대충 찢어 넣고 비벼 드시는 새싹 상추 비빔밥은 입맛을 붙잡아 주기도 합니다.
조리가 귀찮으실 수 있지만, 계속 굶으시면 면역력,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여름철에 몸이 더 지치게 되니, 가성비 좋고 불 쓰지 않는 시원하고 새콤한 음식들로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