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습관을 위해서 식사 도중에 마시는 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서 들어보니깐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식사 중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한가요?
아니면 괜챃다면 언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을까요?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이 소화에 방해가 된다는 주장은 대체로 과장된 측면이 많습니다. 적당량의 물 섭취는 오히려 음식을 부드럽게 넘기고 소화를 돕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중 물을 마시면 위산이나 소화 효소가 희석되어 소화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으나, 인체의 소화 시스템은 액체 섭취를 쉽게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이 위장에 들어와도 위산 농도를 대 폭 낮출 만큼의 영향은 미미하며, 소화 능력은 크게 저하되지 않습니다.
식사 전후 30분 이내나 식사 중간에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소량의 물을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음식물을 씹지 않고 물로만 삼키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위장의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식사 틈틈이 또는 식사 한 시간 후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도중에 물을 조금 마셔도, 소화에 크게 방해되는건 아니에요. 위산이 묽어져서 소화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거의 과장되었습니다. 물론 식사중에 과한 물 섭취가 위를 빠르게 팽창시키며 포만감을 일시적으로 올리니 음식 섭취 패턴을 약간 흐트러뜨릴 순 있고, 과식,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절이 필요하답니다.
실제로 임상 영양학에서는 식사 중에 한두 모금 정도 물(100ml 내외)은 음식 삼킴을 충분히 도와주며 구강 건조도 줄여서 오히려 이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식사 내내 컵 한두 잔 이상(300ml~500ml)이상을 마시는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시는 방법]
방법 1: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 식사 시작 10~15분 전에 미리 물 한 컵(100ml)을 마셔서 소화기관은 편안하게 합니다.
방법 2: 식사 중에는 필요한 만큼(100ml~200ml 범위 내로)만 소량 섭취하시고 식사 후에는 20~30분 지나서 위에서 음식물을 어느정도 넘긴 후 물을 천천히 보충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이렇게 하시면 소화 효율을 해치치 않으면서 수분 섭취도 균형감 있게 유지가 가능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