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환자가 음식을 먹은 뒤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가 뭔가요?

가족 중 한 명이 식사를 한 뒤 음식을 많이 먹었다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다음 식사를 거르려고 합니다. 실제 섭취량은 많지 않은데도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섭식장애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이 작성해주신 내용으로는 거식증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식사 후 "너무 많이 먹었다, 살이 찔 것 같다"는 죄책감이 일반인 혹은 거식증 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며

    이러한 행동으로 거식증 즉 섭식장애로 진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체중이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서,

    자신의 신체와 체중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는 죄책감이라면 정상범위 내 걱정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거식증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만큼의 음식 섭취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고,

    불안의 원인은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 체중이나 체형이 자기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에 과도하게 식사를 거르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이해될 정도의 걱정이라면 개인의 선택에 맡기셔도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63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