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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희망을주는찜닭
끝까지희망을주는찜닭

집값과 순자산 관련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서울 기준 왠만해선 10억~15억인데요.

통계청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전체연령 기준 순자산 평균이 3.5억,

중간값 기준으로는 2.4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은 그리 비싼집들을 계속 사는건가요?

계산상 그럼 7~8억은 다 대출이라는 이야긴데 그렇게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 끼고들 집을사나요?

대출이자 부담이 상당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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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대부분 젊은층들이 아파트 분양을 예전에 받아서 오른가격에 매매를 하고 상급지로 이동을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현금이 많지 않으면 대출한도가 있어서 비싼가격에 구입이 쉽지 않습니다

    대출도 이자를 갚을수 있는 능력이 되면 활용을 하기도 합니다

    또 부모님이 얼마정도 도움을 주는경우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서 매수를 하는거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울의 집 값이 10억 ~ 15억 원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 끼고 집을 구매하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구매할 때 전액 현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고가의 주택 시장에서는 대출을 통해 집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집값 상승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합니다.

    금리 인하로 대출 부담이 줄어든 측면도 있고 사람들이 부동산은 장기 우상향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예전에 영끌이라는 말이 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계속올라가니 대출을 활용을 해서 가지고 있을 경우 나중에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를 할 수 있고

    또한 자산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금리시대로 가자 대출이자로 인해서 가처분소득이 줄게 되고 버티지 못하는 부동산은 경매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50%이상 대출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금리의 향방이 이러한 대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향후 금리가 어떻게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부동산 가격도 많이 내리고 만일 다시금 금리가 내린다면 또 다시 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