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목에 무언가가 잡히는데요!.. 뭘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어제 우연히 발견했어요!

만져보니 약 2cm 넘어보이는데요..!

아기 키우는 엄마라 당장 병원가기는 힘들구요ㅠㅠ

뭘까요..?..ㅠㅠ

감기기운은 없구요! 몇주전 피검사 갑상선은 정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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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표시하신 부위는 목 앞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갑상선, 림프절, 피하지방, 낭종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상으로는 피부가 붉거나 염증 소견은 없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연히 발견한 2cm 정도의 만져지는 덩이라면 우선 갑상선 결절을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혈액검사가 정상이었다고 해도 갑상선 결절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로 갑상선 결절 환자의 대부분은 갑상선 기능검사가 정상입니다.

    또한 림프절이라면 감기 증상이 없어도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고, 피지낭종이나 선천성 목낭종 같은 양성 병변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사항입니다. 만졌을 때 단단한지, 말랑한지, 통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침을 삼킬 때 또는 물을 마실 때 같이 위아래로 움직이면 갑상선과 관련된 병변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재 당장 응급으로 병원에 가야 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2cm 정도 크기라면 시간이 될 때 이비인후과 또는 내분비내과에서 목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초음파는 검사 시간이 짧고 통증도 없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너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단단하게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 쉰 목소리가 생기는 경우,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 불편한 경우, 체중 감소나 야간 발한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악성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뚜렷하지 않지만, 성인에서 새롭게 만져지는 목의 종괴는 한 번 정도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표시된 위치는 갑상선 부위와 가까워 보여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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