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노동이라 부르잖아요. 맞나요?
육아를 육아 노동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예전 어머니가 아이들을 키울 때도 육아 노동이었던 건가요. 아버지도 육아 노동에 포함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노동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육아를 노동으로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아이를 키우는 것은
가장 생산적이고 거룩한 노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를 노동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간접표현한 것입니다.
신생아때부터 영유아시기까지 아이에 대한 모든것을 챙겨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노동의 정의는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입니다.
육아엔 정신적 육체적 노력이 들어가지만 어떠한 금전적, 물질적 대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기에 노동이라 하기엔 어렵지만 요즘은 예전 부모님 세대에 비해 워낙 아이마다 들이는 육체적, 정신적 노력이 크기에 노동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엄마의 사회생활 등 사회 분위기 상 예전보다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더 높아지면서 육아가 엄마만의 일이 아닌 양쪽 부모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육아노동이라고 말하는것은 그만큼 육아하는것이 힘들다는 말입니다.
노동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덧 육아도 마찬가지지요.
육아하느니 나가서 돈번다고 하지요.
사랑하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 부모는 책임이 주어지니
노동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행복이라 생각하시면 보람이 있을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 노동만큼
힘들기 때문에 육아를 노동이라고 부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노동은 살아가기 위해 먹을 것, 입을 것 등 필요한 것 얻기 위해 일하는 것 입니다.
여기에 몸을 움직여 일하는 것이 육체적 노동, 머리를 써서 일하는 것이 정신적 노동이죠.
이렇게 본다면 육아가 노동으로 보긴 힘들겠지만, 가사를 노동으로 분류하고 있으니 많은부분 노동에 포함 된다고 봐도 무방할 거같습니다. 육아를 해보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소모가 일어나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소모와 그로인해 일어나는 부부 또는 양가 어른과의 트러블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감정소모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회사출근 - 회사퇴근 - 육아출근 - 육아퇴근 의 바퀴에서 육아하시는 많은 부모님들 이번 주말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일하는 것 만큼 힘들다 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강도가 높으니 "노동"이라고 표현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지요. 차라리 일을 하고 말지, 아이는 보는 것은 아니라고
그도 그럴 것이 아이를 돌보는 것은 그만큼 힘든 정신적, 신체적,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고개를 절래 절래 젓는 것입니다.
그러나 육아를 좀 더 좋게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육아를 노동으로 간주하는 순간,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도 득 될 게 없습니다.
육아는 노동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 돌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고되고 정신없고 혼이 쏙 빠질만큼 힘이 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엄마고 아빠이기도 때문에 육아를 노동이라 생각한다면 아이 돌봄의 의미는 무가치하게 여겨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