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일차 아기입니다. 아기가 잠을잘때

본인몸을 움직여서 깜짝깜짝 놀라는데 팔을 스트랩으로 감싸주면 꽤 잘자는것같은데 또 너무 묶어놓으면 뇌 발달에 좋지않다고하니 어떻게해야하나요. 수면이 좋아야되는지 뇌발달을 위해 풀러놔야하는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83일 정도 된 아기라면 자다가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놀라는 모습은 한하게 볼 수 있는데요,

    아직 모로반사가 남아 있는 시기라서 잠결에 팔을 벌리거나 움직이다가 스스로 놀라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83일이면 이제부터는 꽁꽁 묶어두기 보다는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서히 바꿔주는 것이 좋은데요, 중요한 것은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기 시작했는지 인데, 뒤집으려고 몸을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심하게 비트는 모습이 보인다면 속싸개는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뒤집기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한쪽 팔부터 빼서 적응시키거나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수면조끼로 바꿔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속싸개는 뇌 발달에 좋지 않다는 걱정은 너무 하지 않으셔도 되고, 대신 깨어있을 때는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시고 보호자가 지텨보는 상태에서 터미타임 등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즉, 앞으로 뒤집기를 시작할 시기를 생각해 팔을 자유롭게 하는 방향으로 천천히 바꿔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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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지금 시기에는 아기가 잘 잘 수 있도록 수면의 질을 높여주시는 것이 뇌 발달에 유익하겠습니다. 아기가 자다가 몸을 움직이면서 깜짝 놀라서 깨는 것은 모로 반사라는 자연스러운 신경 반응이랍니다. 이런 반사 때문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면, 아기의 성장과 뇌 발달에 필수적인 숙면을 방해받게 됩니다.

    아기들의 뇌는 잠을 자는 동안 낮에 겪은 경험을 정리하고 신경망을 연결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따라서 스트랩으로 안정감을 주어서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것이 정서, 신체적 발달에 긍정적입니다. 너무 묶어두는 것이 발달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수면 시간이 아닌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엎드려 놓는 터미타임을 시켜주시면 소근육, 대근육, 뇌 발달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겠습니다.

    잠잘 때는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숙면을 돕고, 깨어있는 때는 마음껏 움직이게 해서 수면과 활동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시는 것이 이상적인 육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83일 차라면 서서히 모로 반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곧 뒤집기를 시도할 수 있는 시기랍니다. 아기가 스스로 몸을 뒤집으려는 기미를 보인다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그때는 팔을 자유롭게 뺄 수 있는 수면 조끼를 입히시거나 한쪽 팔씩 풀어두는 방식으로 서서히 스트랩을 떼는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아기가 가장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수면 환경을 우선적으로 만들어 주시고 깨어있는 동안 눈을 맞추면서 스킨쉽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아이는 건강하고 잘 자라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