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들이 여친과의 이별을 준비중인것 같은데 부모인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80일정도 사귄 사이입니다
저희아들은 키가 좀 작은편인데(170초반)
여자아이는 180이랍니다
반대를 할까 생각도했지만 아직 20대초반 나이도 어려서 뭐 결혼할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보라고했습니다
어제 아들이 저 여친하고 잘 안될수도 있을것같아요 라고 먼저 얘기를 하더라구요
여친이 넌 다 좋은데 키만 좀 걸려 라고 사귀는 내내 얘기를 했다는겁니다
솔직히 부모라서 팔은 안으로 굽으니 자꾸 내아들편만 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얘기할때마다 아들은 내가 더 잘해줄께 라는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누가 봐도 아들이 매달리는것같은 분위기 아닌가요?
쿨하게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그게 안되나봅니다
아들뿐만아니라 어느 연인사이든 이별은 힘든일이죠...
말처럼 쉽게되지도 않고 마음과 머리가 다른결정을 하는경우가 많으니까 말이죠...
그냥 가만히 지쳐만 볼까요?
아니면 뭐라도 위로되는말이라도 해볼까요?
아침에 멍~하니 있는거보니 마음이 아파 죽겠습니다 ㅠㅜ
솔직히 처음부터 키가 걸렸으면 만나지말지 괜히 만나서 얻어먹을건 다 얻어먹고
지 필요할때 다 불러다 이용해쳐먹고 이제와서 지랄이네 하는 여자아이를 원망하는 맘이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그럴순없으니..................
내아이가 조금덜 상처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ㅠ
제가 가만히 있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