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철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어렵네요, 보험이라는게 무슨 기성제품도 아니고...., 가족분들의 나이와 질환(당뇨, 저하증, 조울증)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가족 다 같이 가입할 만한 꼭 필요한 보험 한두 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병력에 따라 보험사의 인수기준이 완전히 다르므로 철저하게 개별 맞춤 세팅이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 지침상 회사명과 상호명을 오픈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내하는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이라는게 참 복잡합니다
아버지 (78세, 당뇨) ➜ '고연령 간편심사' 혈관 질환 & 간병 집중
78세라는 고연령에 당뇨가 있으시므로 일반 건강보험이 아닌 간편건강보험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보험을 알아보실 때는 아무래도 당뇨환자이니, 뇌혈관/심혈관 진단금과 수술비 그리고 간병비보험 정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아내 (50세, 당뇨) ➜ '3대 질환 + 수술비'
당뇨약을 드시고 계시지만 수치가 안정적이시라면, 유병자 보험으로 일반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 질병 1~5종 수술비 위주로 준비하세요
누나 (54세, 갑상선기능저하증) ➜ '일반 건강보험' 도 가입 가능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호르몬제만 잘 드시면 보험사에서 '일반체(건강한 사람과 동일)'로 아주 관대하게 인수해 줍니다. 약간의 할증(보험료 추가)이나 갑상선 부위만 일정 기간 보장에서 제외하는 조건으로 3대 진단비(암, 뇌, 심) +질병 1~5종 수술비 위주로 준비해보세요
남동생 (47세, 조울증) ➜ '암보험 단독' 또는 '정신과 무관 간편심사'
조울증(F코드)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뇌혈관, 심혈관, 수술비, 실비보험은 99% 가입 거절(인수 거절)이 뜹니다. 보험사에서는 정신과 약 복용을 상해 및 장기 입원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조울증 약 복용은 '암' 발병과는 의학적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암보험을 가입하는데, 일반암보험으로 진행해 보시고 거절되면 간편보험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외 뇌혈관과 심혈관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