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vs 새출발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한국나이로 29살 여자입니다.
대학생부터 만난 남친과 7년째 연애 중인데요, 남친의 박사 과정 유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남친은 현재 석사생으로 내년 말부터 5년간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할 예정입니다.
오래 사귄만큼 결혼 얘기도 해보았는데요,
남친은 부모님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서 부모님의 의견에 많아 휩쓸리는 타입입니다.
저는 유학을 가기 전 결혼을 하는 걸 원했고, 중국까지 따라갈 의향도 있다고 얘기했으나, 남친 부모님은 남친이 2년 정도 정착을 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네요.
즉, 2년간 장거리를 하고 어느 정도 정착이 되었다 싶으면 결혼을 하고 다시 3년간 장거리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전 장거리 연애는 못하는 성격이라고 얘기를 해도 남친은 계속 기다려달라고만 하네요.
그리고 과가 문과인지라 박사를 졸업해도 돈을 바로 못벌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교수가 될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고요.
남친을 많이 사랑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많이 답답합니다.
여기서 이만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맞는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이 나와있어보입니다. 장거리 연애를 못하는 성격인데 기다릴수 있을까요? 아마 답답해하거나 잦은 다툼만 생길겁니다. 그리고 확실치 않는 미래를 어떻게 기다려야할까요..기다려달란 말만 듣지말고 결론을 내야할듯하네요
반대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7년사겼는데 결혼안했다면 이거저거 재는 경우로 보입니다
놓치기 싫으면 결혼을 하고 중국을 같이 가는 것을 택하겠죠? 같이 안가는 이유가 뭘까요
가깝게는 몇시간이면 가는 곳인데 .장기연애하고 결혼안하면 헤어지는 것은 국룰입니다
다른대안이 없어서 만나는 것일뿐
일단 장거리해보시고 결정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약간 지금 헤어지기는 아쉽고, 다시 시작하기 두려우신것 같은데 장거리하면서 마음정해도 괜찮을것 같다고 보여지십니다.
새출발한다고 막상 고민하더라도 너무 오래 연애하셔서 쉽지는 않으시겠네요.
그래도 그냥 제 가족이나 지인이라고 생각되면 새출발하는게 어떨지 조심스레 의견말해봅니다
질문자님 7년간 이라는 기간동안
연애를 하다 외국으로 장기간 유학을 떠난 다면 사람 마다 차이가 크게 나겠지만 어느 쪽이든 기다림 이라는 보장은 장담 할수 없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남친에게 긴 시간 기다릴 자신 없다고 한번 말을 해보세요 어떠한 반응이
나오는지 확인 해 보세요.
장기연애를 하신만큼 새출발하기가 더 두려우실수있겠습니다.
현재 남친분을 전적으로 믿고 남은 인생의 반려자로 지낼 믿음과 자신이 있으시다면 계속 만나시는것이 옳겠으나 새출발을 할수있는 조건인건 맞는것같습니다. 더 기다려야되는 기간이 긴만큼요.. 한번 더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시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참 힘든 결정이 될것같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화이팅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7년이나 연애를 하셨다니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그래도 먼저 2년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다보면 두분 사이에 감정에 변화가 생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결심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년간 박사과정을 한 후에 바로 교수가 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좀 더 공부를 할 분야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5년 뒤에 공부 끝이 아니니까요. 박사과정까지 가셨으면 사실상 그 후에도 공부를 더 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기다리실 수도 있고 정리하셔도 되지만 5년이 끝이라고 보시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새출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장거리 연애 문제는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우려되는 건 상대방 부모님과 아들의 관계입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받으니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결혼 해서도 그 성격때문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 간섭을 많이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건 예상일 뿐이니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함께한 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니 새사람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고 30대 되면은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더 힘들어질겁니다.
장기간의 연애 관계에서는 두 가지 선택이 주로 고려됩니다: 계속해서 함께해 나가거나 새로운 시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선택 사이에는 각자의 상황과 감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이 반영됩니다.
장기연애 유지하기: 7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함께 보내온 연인이라면 많은 추억과 감정이 함께할 것입니다. 이는 당신과 남자친구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과 당신의 남자친구가 서로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데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고려하기: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의미합니다. 이 선택을 고려할 때는 현재의 상황과 미래를 향한 당신의 비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새로운 시작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장기 연애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어떤 선택을 하던지 간에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가치와 목표를 존중하고 그에 따른 선택을 내리는 것입니다. 당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마음을 듣고 자신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