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공부 진짜 못하겠는데 어쩌죠?
고등학교(인문계)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는데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받는것같아요. 특히 기숙사생활하고있는데 하루에 열몇시간씩 공부해야한다는것, 잠을 평소보다 조금밖에 못잔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학생이라면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에 동의해요 누구한테는 그깟것도못하냐 소리들을수있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지고 내 자신이 너무 무능한것같아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께 효도하고싶은데 왜 저는 이깟것도 못할까요... 부모님께 이태까지 얻어처먹었으면, 항상 저를 뒤에서 지지해주신 것생각하면 너무 감사하면서도 미안해요.. 남들이보기엔 그냥 모범생처럼 보일수도 있을만큼 공부에 전념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저는 공부를 하기위해 태어난사람이아닌가봐요. 그 누구도 공부하라고 시키지않아요 진짜 단 한명도요. 근데 왜 스트레스받냐면 부모님께 잘해드리고싶어서예요. 부모님은 힘들면 그만해도된다 괜찮다고 위로를 항상 해주시는데 그것때메 더 힘드네요.. 그렇다고 공부말고 또 잘하는 재능같은것도 없어서 다른길로 갈수도없어요. 이세상에 재능이 필요없는게 공부라는데 못버티겠네요.. 자존감이 바닥까지 내려가네요.. 구체적인 헤결책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Flower fruit입니다.
생각보다 자신이 뛰어난 재능 한가지를 가진 사람은 많이 없답니다. 고등학교 공부가 시작되니 너무 힘드시죠?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진 학생이라면 정말 착한 마음씨를 가졌네요. 하지만 부모님은 학생분이 공부를 못해도 항상 사랑하신답니다. 본인의 인생을 위해 조금만 마음을 다잡아주세요,. 1등하지 못해도 되요 일등은 한명뿐이고, 내가 지금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다하고 후회가 없을 만큼 달려가야합니다. 지금 조금 힘들어도 나중에 내가 나의 인생의 많은 선택권을 갖기 위한시간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