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 짝남이 누군지 알고 난 뒤에부터 일부러 꼬시려는것같아요ㅠ
안뇽하세요 보시다시피 내용 그대로 임다...ㅠㅠ
6학년 캐나다 유학생입니다!
저희반에는 저포함해 한국인이 4명정도 있습니다! 일단 문제에 관련된 애들은 2명인데욥
꼬시려는(?) 여자애:Y
제가 조아하는 남자애:K
크큼.. 그전부터 썰을 보신 분들께는 좀 부끄럽지만 이미 예전부터 제 고민에 휩싸이던 애들 입니당..ㅋㅋ
얼마전에 제 친구 y와 잠깐 친해졌어용 그래서 어느날은 걔가 저한테 우리 좋아하는 애 서로 털어놓자! 라고 하길래 저는 k라고 말했죠..
그러더니 저한테 또 좋아하는 애 더 없냐고 해서 저는 그나마 조금 호감이 가는 남자애 J를 말했죠!(다행이도 좋아하는 애들이 겹치진 않았어용!)
그리구 일주일 뒤... y가 슬쩍 k한테말을 걸더라구요! 약간 너 뭐좋아해?,영어 잘한다!,나 바본데 너 진짜 선생님 같아 ㅎㅎ 라면서..ㄷㄷ 살짝 플러팅도 걸고 툭툭 치면서 k랑 대화하는거 있죠
K는 미간을 찌푸리면서..ㅋㅋㅋ 저한테 y는 수업시간에 집중도 안한다,매교시마다 번역을 해줘야한다 하면서 고민을 털어놓는데 y는 그걸 모르는것 같더라고용!
또 어느날은 k가 저한테 젤리랑 사탕을 주면서 이거 먹어 라고 했더니 y가 k 손을 슬쩍 잡..하....ㅠㅠㅠ 그러면서" 나도 줭! 배구파!!" 이러는거 있죠!?!??!?!?! (찐입니다..)
그리고 어떨때는 y랑 제가 놀고 있었을때 k가 저를 불러서 따라갔어요(당연히 y도 따라갔죠..ㅋ큐ㅠ) 그리고 k가 저한테 공놀이를 하자고 하면서 공을 던져줬는데 그걸또 제가 놀라서 실수로 으악! 하면서 비명을 질렀어요 ㅋㅋ 그래서 k가 웃고있는데 y가 그걸 보더니 자기도 던져달라는거에요
k가 그렇게 공을던져줬는데 y도 똑깥이 꺄악!! 휴..놀랐잖앙!
이 난ㄹ....
또 어이없는게 y는 체육을 잘하고 공도 잘잡아요..
요런 일들이 1~2번이 아니라서 왜그러냐 너도 알잖나 했더니 자기도 원래 공을 잘 잡는데요..
제가 예민한건가요?(문법이 잘 안맞아서 헷갈리실텐데 읽어주셔서 땡큐베리머치..)
사연을 들어보니깐 y친구가 짜증나긴하네요 공 잘잡는애가 못 잡는척 하면 좀 그냥 그런데 사연자 짝남앞에서 그랬다는거는 어이가없는거죠 그런 친구 사귀시지마시고 다른 친구 사귀세요!
잘 맞는 친한 친구들도 있지만, 반대로 아무리 잘 지내려고 해도 절대 그렇게 안 되는 애들이 있답니다.
그런 친구들과 다 부딪히고 싸우고 삐치고 하면 머리 아프고, 몸도 아프고, 학교 생활이 재미없어져요.
보기 싫은 Y가 뭘 하든 그냥 내가 좋아하는 K를 열심히 좋아하고, 기회가 되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지내세요.
K가 질문자님의 장점도 알고 관심도 생겨서 둘이 좋아하게 되면 이야기는 끝입니다.
Y가 앞에서 춤을 추든 공을 잘 잡든 아무 문제가 안 되죠.
지금은 질문자님이 Y한테 빼앗길까봐 불안해서 그런 거예요. Y가 아무리 K를 좋아한다고 해도, K가 Y를 좋아하라는 법은 없죠.
그냥 페어플레이 하시면서 K에게 나의 진실된 마음을 자주 보여주시고, 자신의 장점을 알게 해보세요.
만약에 멋진 연예인 스타 A를 좋아한다면, A의 수많은 팬들과 일일이 싸워 이겨야 할까요? 그냥 내가 A를 열심히 좋아하면 됩니다. 세상에 오직 A와 나만 있는 것처럼. A도 나를 좋아할 수 있지만,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C와 사귈 수 있죠.
Y에겐 무관심(그냥 반친구). K에겐 사랑을~~! 이것으로 질문자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친구가 작성자의 짝남을. 꼬시려 하는 것은 늘 시기질투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뱀같은 친구는 멀리하세요. 뒤에서 욕하고 사람들 조정하고 다닐겁니다.
그런짓을 해서 상대방이 꼬임에 넘어가면 거기서 자기효능감을 얻는 사람이 있죠
느끼는 게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그 친구는 꼬시려는 짝남보다 자기가 님보다 우위라는 걸 느끼는게 중요할겁니다
소중한 친구라면 잘 대화해보세요
친구 Y의 행동 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마음 아팠겠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들은 전혀 예민한 게 아니 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하는 건 정말 친구답지 못한 행동이고, 너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질 있어요 당연한거 아닐까 해요
Y의 행동은 친구로서 적절하지 않은 모습이거든요
솔직하게 K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는데, Y가 K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관심을 표현하는 것은 본인과 우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심지어 K의 손을 잡거나, 네 행동을 따라 하면서 K의 관심을 끌려는 모습은 너를 혼란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하쟣아요
Y가 체육을 잘하는데도 공을 못 잡는 척하며 네 반응을 따라 한 것은 더욱 의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거구요
하지만 K의 반응을 잘 봐봐요
K가 Y에게 미간을 찌푸리며 불평하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는다거나 매 교시마다 번역을 해줘야 한다고 본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걸 보면, Y의 행동에 K는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K가 본인에게 젤리랑 사탕을 건네거나, 같이 공놀이를 하자고 하는 등 너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볼 부분인것 같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나 싶네요
예를 들어보자면 Y에게 "네가 K에게 하는 행동 때문에 내가 좀 힘들어. K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잖아."라고 직접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만약 Y가 너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계속 그런 행동을 한다면,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Y와 거리를 두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방법이라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짝남을 친구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마음을 본인이 직접으로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친구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짝남 이라고 말을 한 마디만 전달 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짝남에게 먼저 고백을 먼저 해보세요.
짝남이 고백을 해서 본인의 마음을 받아주면 관심있던 친구는 자연스레 마음을 단념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짝남이 본인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본인이 마음 정리를 해야 하겠습니다.
꼭 그런 친구들이 있기들 마련입니다. 그럴때 당황하지 말고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속마음 너무 말할 필요 없습니다.
Y가 진짜 K를 좋아하는 건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그냥 장난처럼 구는 걸 수도 있고, 친구가 주는 반응을 보고 따라하는 걸 수도 있어요. 근데 그게 반복되고 진심처럼 느껴진다면, Y랑 거리를 조금 두는 것도 필요해요.
K의 반응을 잘 봐보세요. 이미 질문자님한테는 사탕도 주고, 공놀이도 같이 하자고 하고, Y한테는 부담스러워 보인다는 얘기도 하잖아요? 이건 K가 질문자님한테 더 편하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6학년이면 감정이 복잡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관계가 자주 바뀌는 시기예요. 지금은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지만, Y의 행동이 정말 친구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은 거라면, 차라리 그런 사람을 거르길 잘한 거예요.